찬양과 눈물 사이에서 찬양과 눈물 사이에서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계 21, 3 - 4)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환상들과 싸움이 끝난 뒤에 여호와 하나님의 새 세상의 풍성한 모습들이 우리..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3.08
살해당한 아벨의 귀환 살해당한 아벨의 귀환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계 9, 20) 요한 계시록을 읽는 중에 사람들은 흔히들 "도대체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도대체 이게 무슨 세상이란 말인가? "라고 묻게 된다. 매우 빠르게 한 형상이 다른 형상으로 급변하며, 죽음과 파멸을 ..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2.26
희망의 빛 희망의 빛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계 8, 13) 본문에 등장하는 천사, 나팔 그리고 독수리는 상징이다. 이것은 목격자 사도 요한이 보는 묵시적 현상들의 한 부분이다. 무시무시한 시나리오임에 틀림없다. 테러범들에 ..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2.24
그 때가 오면 그 때는 그 때가 오면 그 때는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계 6, 10) 세계 곳곳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해지는 박해와 지구를 종말로 이끌게 될 우주의 대변동에 대해서 읽노라면, 우리는 무의식 중에 "하나님은 누..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2.19
외치며 노래하는 혁명 외치며 노래하는 혁명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계 5, 13) 오늘 본문에서 일어나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은 자신들의 목청을 드높인다. 만방의 사람들, 심지어 별들과 바다 속에서 말하지 못하는 물고기들까지도..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2.16
방향을 제시하시는 방향을 제시하시는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계 5, 3)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뜻이 있는 곳에 또한 길이 있다"는 원칙 아래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세상의 중심, 모든 사물의 척도'라고 믿고 있다. 그런데 이 무슨 실망이란 ..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2.16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열쇠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열쇠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사 43, 18 - 19) 사람들이 뒤돌아 보며 과거를 기억하면, 시야에 아주 상이한 체험들이 나타날 것이다. 이 때, 위기와 궁핍의 슬프고 어려운 시기도 있겠지만, 감사..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1.01.15
돈 아니면 생명을? 돈 아니면 생명을??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시 49, 15) 많은 사람들은 인생에서 모든 것을 매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구호에 따라, 동시대인들은 늘 거듭해서 '최상으로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오늘의 편지/시편 2010.12.19
구원의 우물 구원의 우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사 12, 3)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과 진노의 긴 시간 뒤에 나는 너희을 위로하고 구원할 것이다"고 약속해 주신다. 아주 대단한 약속임에 틀림없다. 이스라엘 백성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삶 속에서 목..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0.12.16
하나님의 집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집 안에 거하는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시 52, 8) 우리는 무엇을 믿고 의지하는가? 무엇이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인가? 도대체 누가 우리를 믿고 의지하는가? 조용한 시간에 우리는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고자 한.. 오늘의 편지/시편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