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히트 B. Brecht/베르톨트 브레히트 8

[초청강연]동양극과 브레히트 서사극

"동양극과 브레히트 서사극" - 서구극 처형으로 발전된 서사극 서사극 창시자, 브레히트의 "비웃음" (2018년) 바이러스 "코로나19"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고삐풀린 말처럼, 양사방으로 비행하던 사람들을 제한된 공간에 묶었고 이제는 필요한 경우에도 쉬이 달려가지 못하고 가능하면 자제하는 일이 곧 내 가족, 내이웃, 내 나라와 민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때문(덕분)에 한국 휴가차 하기로 했던 초청강연이 2020년 6월 8일 한국시간 오후 3시(독일 8시)에 진행되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19"가 우리 인간들에게 발묶인채로도 또 다른 가능성을 시도할 가능성이 바로 다음 소개하는 온라인 초청강연이 아닌가 한다. 왜냐하면, 독일과 한국을 사이에 두고, 화면을 통해 "..

비과학적으로 쓰여지는 '브레히트의 연인들'류의 글

비과학적으로 쓰여지는 '브레히트의 연인들'류의 글 - IT에서 DT시대로 전환기에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 식으로 쓰는 찌라시성 글들 미국 헐리우드로부터 시작된 'Me Too 캠페인'이 현재 국내에서도 다방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은 SNS상에서 '나도 피해자 me too'라며 자신이 겪은 성..

브레히트와 포이히트방어 연구의 사각(死角)지대

브레히트와 포이히트방어 연구의 사각(死角)지대 - Peter Plischka『Kalkutta, 4. Mai』(Calcutta 1994) 소위 서평이라 함은 독자들에게 무엇보다도 독서의 충동을 문학 이론가들에게 연구의 욕구를 비평가들에게 비평의 칼날을, 그리고 저자에게는 보다 알찬 내용을 주문하는 데 있다. 또, 아무런 욕..

베를린 - 빈자리 두고 기다리는 브레히트가 있는 도시

빈자리 두고 기다리는 브레히트가 있는 도시 베를린 상공에 십자가를 없애는 일에 영향을 끼친 두 영혼들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이들 정신에 따라 시청조차도 "붉은시청"이라 불렀다. (실제는 이들과 무관하고 붉은 벽돌로 지어져서 그렇게 부름) 십자가를 앗긴 베를린 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