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짊어진 시선으로 십자가를 짊어진 시선으로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막 8, 34) 예수님은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 성으로 올라가시는 길이다. 조금 전에 예수님은 막 제자들에게 목전에 두고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2.24
우리 이름 대신에 내세워야 할 이름 우리 이름 대신에 내세워야 할 이름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막 5, 39) 예수 그리스도가 임재하시는 가운데는 더 이상 죽음이 최후의 말일 수 없다. 예수님의 전권은 죽음으로부터 전능을 빼앗아 버린다. 예수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2.07
죽음 대신에 생명을 죽음 대신에 생명을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막 3, 2) 오늘 본문 이야기는 '완고한 마음보다는 뻣뻣한 손이 더 쓸모있다'고 이해하게 된다. 생기가 없는 말라 비틀어진 손을 가진 남자가 아닌, 이 이야기의 중심에 예수님이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21
약함 가운데 온전한 2012년 약함 가운데 온전한 2012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 12, 9) 오늘 본문 텍스트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는 말씀은 독일 교회가 2012 년 요절말씀으로 택한 말씀이다. 사도 바울은 이 말씀에 자기 삶의 여정들을 되돌아 보..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01.02
어두워 질 때의 빛 어두워 질 때의 빛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슥 14, 7) 여호와 하나님이 예언자 스가랴에게 보여주시는 "유일한 날"은 하나님의 날, 심판과 구원의 날이다. 그 날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의 주님이시다'는 사..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1.12.15
폐기물 처리 폐기물 처리 천사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 (슥 5, 8) 오늘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을 부정하는 일 위에 덮인 무거운 뚜껑이 등장하고 있다. 각종 시험이 들끓거나 다른 사람들의 악한 일들이 우리를 압도하..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1.12.06
눈물의 양식 눈물의 양식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시 80, 5) 우리들이 굳게 믿고 기도에 전념하는 한, 우리는 불의, 고통과 죽음에 그리 오랫동안 순응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천 년 된 옛 기도 중에 하나인 시편 80 편은 우리를 감동시키는 똑같.. 오늘의 편지/시편 2011.12.04
치유와 구원을 위해 오시옵소서 치유와 구원을 위해 오시옵소서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슥 1, 17)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수년 전 포로생활에서 되돌아 왔다. 새 성전..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1.11.30
참된 발전, 미래와 소망 참된 발전, 미래와 소망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 24, 12) 예수님은 우리들도 또한 안심시켜야만 하는 "언제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관철하실 것인가? 언제 불의, 죄와 죽음이 끝을 볼 것인가?"라는 최종적인 질문에 답하신다. 이 가운데 예수님은 널리 퍼..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21
아래로부터 오는 시선 아래로부터 오는 시선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 28) "Yes, we can!" - 3년전 오바마 Barack Obama 대통령은 무엇보다 단지 이 세가지 단어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다. 사람들은 오마마가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