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축복을 위한 용서 생명과 축복을 위한 용서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 5, 16) 죄는 단지 부끄럽고 대부분 떨쳐버린 진실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더 정확하게는 우리 개인적인 삶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속에서 반사회적인 현실이다. 죄는 ..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5
하나님의 뜻과 때 하나님의 뜻과 때를 기다림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약 5, 7) 야고보의 이 권면은 오늘날 우리 신앙 공동체를 위해서 아직도 의미가 있는 것일까? 물론이다. 우리는 예배 중에 "저리..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5
하나님의 손길과 보살핌 하나님의 손길과 보살핌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약 5, 1) 우리는 오늘 묵상을 통해 마침내 부자들에게 아주 정확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야고보의 용기에 감사하게 된다. 우리는 가난한 자의 불행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의 피한다. 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오늘 묵..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4
일상의 기쁨과 감사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일상의 기쁨과 감사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시 100, 1 - 2) 시편 100편을 읽으면서 우리 머리 속에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는 큰 축제행렬을 떠올리게 된다. 그들은 시편 말씀으로 노래하며 그들의 ..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3
인생은 없어질 안개 인생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질 안개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약 4, 15) 서양의 옛 선조들은 여행 계획이나 여행 의도를 글로 보고하고자 할 때, 글 아래에다 라틴어로 "Sub conditione Jacobea 야고보의 조건 아래"란 말을 덧붙였다. 다시 말하..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3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약 4, 8) 오늘 묵상말씀은 거의 모든 것을 오로지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듣는 것에만 익숙한 우리에게 아주 가혹한 말인 것 같다. 우..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2
하나님의 열매는 지혜의 시작 하나님의 열매는 지혜의 시작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약 3, 17) 하나님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사람은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는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자애로운 빛 가운데서 모든 것을 보기..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2
이웃사랑은 ?? 이웃사랑은 열번 생각하고 한마디 내뱉기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 3, 2) 오늘 묵상에서 야고보는 기독교 교역자들에게 경고를 하고자 한다. 이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소위 언어, 말을 다룬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미치..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2
믿음은 우리의 자아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심 믿음은 우리의 자아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심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 2, 17)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행함"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마음 내부에서 일단 경고신호가 반짝거리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기 위해서 "계명을 지켜 행해야 한다"고 배웠으며, ..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1
열린(닫힌) 공동체인가? 우리 공동체는 열린(닫힌) 공동체인가?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약 2, 1) 사람들이 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지적해 주면, 우리에게 언제나 좋았던 것을 기억한다. 직접적이고도 정확하게 말하는 것은 그 당시에는 아픔..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