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메시지]오실 주님을 향해 열린 문 오실 주님을 향해 열린 문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눅 1, 68) 성탄전야 - 갖가지 기대들이 가득 찬 날이다. 풍성한 식사, 각종 선물과 예배가 어떨 것인지? 수많은 사람들은 방문을 기뻐한다. 오랜만에 다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소..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6.12.24
[성탄메시지]간밤에 아기 예수가 태어났으니 간밤에 아기 예수가 태어났으니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눅 1, 50) 성탄절은 매년마다 다시 되돌아오며 안심시키고 종소리 울리는 연말 절기만은 결코 아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찬양에서 우리를 돕고 또한 변화하게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긍휼과 공의를 노래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5.12.25
성탄절에 누릴 기쁨 성탄절에 누릴 기쁨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눅 1, 47) 마리아는 왜 이렇게 기뻐할까? 예언된 아들의 출생이 그녀에게 수많은 고통과 걱정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단 말인가? 어린 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그녀는 바로 낯선 외국 땅으로 망..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12.25
존경받는 자들의 시선 존경받는 자들의 시선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눅 22, 61) 짧은 "순간"이 결정적인 것이 될 수 있다. 방금 베드로는 주님에 대해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말을 내뱉었다.. 이때, 예수님의 시선이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6.04
우리 자신 영혼의 심연 우리 자신 영혼의 심연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눅 22, 61) 수많은 사람들은 "적어도 '나는 유다가 아니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라고 생각한다. 이런 반응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다른 측면에..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6.03
골로다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 골로다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눅 22, 40) 예수님은 제자들과 최후의 성찬식을 마치신 후에 감람산으로 올라가신다. 이 사실을 유다도 물론 알고 있었다. 예수님은 도망가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안에, 즉 "하나님의 뜻대로" (42 절) 되도록 그곳에서..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6.01
너희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너희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눅 22, 32)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했었다. 그런데, 그가 교회를 세울 반석이라니 왠 말인가?! 하나님의 역사는 나약한 사람들, 즉 도마처럼 믿지 못하는..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31
그렇게 해서는 아니되니 그렇게 해서는 아니되니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눅 22, 26) 예수님은 이제 왕이 되실까?!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들에서 아마도 이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 낸다. 그런데, 이들 각자는 "내가, 배신자? 말도 안돼! 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30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성찬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성찬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눅 22, 17) 예수님은 제자들과 우리들과 더불어 성찬을 나누신다. 우리들은 예수님께 역할을 다하는 주님의 동역자이어야만 한다. 예수님은 몸소 친히 존재하시고 소유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29
돈만이 전부가 아닌 돈만이 전부가 아닌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눅 22, 5) 우리는 '예수님이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지도자들에게 항상 눈에 가시가 되고 위협이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가능한 야단법석을 하지 않고도 이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했다. 그런데, 왜 하필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