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에 의심을 보시고 우리 마음에 의심을 보시고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마 28, 17) 오늘 텍스트는 부활에서 예수님의 승천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잇는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수많은 성경 기술들 중에서 의심이 주제가 되고 있는 구절은 우리 눈에 그리 특별하게 드..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9
마태복음 정상에서 외칠 소리 전에 말씀하신대로.....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마 28, 5 - 6) 그날 예루살렘은 주일이었다. 생동하는 사랑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진실이 차고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9
너희의 생각과는 다르며 너희의 생각과는 다르며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마 27, 59 - 60) 모든 것들은 너무나도 희망에 가득차서 시작되었다. 군중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감격하며 들었으며, 그들은 이적과 치유에 경탄을 마지 않..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8
불신자의 신앙고백 (?) 두려움이 믿음의 고백으로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 27, 54) 골고다 언덕을 넘어가고 넘어오면서, 이곳에서 조롱하며 울부짖었고, 경멸하고 흐느꼈으며, 또 고통을 당하며 죽어갔다.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7
구레네 시몬의 기도 구레네 시몬의 기도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마 27, 32) 죽음의 길에서 예수님께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하셔야만 했다. 이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하신 것이다. 하지만 지켜보는 자들도 받아들이게 된다. 로마 군인들의 방자함이 지켜..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7
예수를 변호한 유일한 여인 진리를 변호한 유일한 여인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마 27, 19) 어떻게 하필이면 유대민족의 전통을 잘 알고 있던 이방 여인인 로마총독 빌라도의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6
예수님 침묵의 비밀 침묵 속에 고이 간직된 영혼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마 27, 12) 생사가 달려있는 재판과정 중에, 예수님의 이러한 자세는 놀랍다. 로마 총독인 빌라도 조차도 예수님에게 변명하기를 고무함에도 불구하고 (13절), 예수님은 침묵하신다. 왜 그랬을까? 겟세..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6
말씨만으로도 예수쟁이 말씨만으로도 예수쟁이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마 26, 71)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뒤따라 다니던 사람인 것을 알아본 평범한 사람에게서 정말로 위협을 느끼게 되었을까? 여종이 그를 고소하기라도 했..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5
죽음 (삶) 그 자체 예수 그리스도 없이 후에 두 사람이 와서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마 26, 60 - 61) 합법적인 재판을 통해 예수님을 판결하는 재판이 아니었다. 판결할 내용이 이미 재판전에 확실했던 것이고, 증인들을 매도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5
해바라기 - 주바라기 예수님 얼굴에서 가롯유다의 얼굴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마 26, 49) 오늘 본문에서 뒷거래로 타결을 미리 본 계획이 착착 진행되는 모습을 본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께 랍비의 존경을 표시하면서 인사하며, 마치 친구처럼 입맞춤을 한다. 배신의 상징으로서 "유..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