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으로 인도하는 로고스 영생으로 인도하는 로고스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 24)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이 맨처음에 놓여있고, 이 말씀은 모든 것에서 처음 시작이다. 이 말씀이 또한 마지막 중의 마지막에 있다. 땅과 우리를 삶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6
죽음에서 생명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 5, 21)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결정된 일이었다. 그런데 책임자들은 이것이 신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정치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아..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6
생명에 충만한 존재로 생명에 충만한 존재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4, 50) 이 무슨 기이한 장면이란 말인가?! 왕의 신하 한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죽을 병에 걸린 아들의 치유를 간구하기 위해서,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약 5시간 거리를 무거운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3
사랑의 샘 사랑의 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 14) 갈증을 가진 사람은 물을 마셔야만 한다. 물론 예수님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지만 사마리아 수가라는 마을 여인과의 대화 속에서 예수님은 다른 갈증, 즉 우리..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17
순종으로 구원의 길로 순종으로 구원의 길로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신 30, 14)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맞은 편, 요단강 강가에 서 있다. 여러 세대 전부터 약속되어온 땅으로 막 건너가려고 하는 중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지키셨..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3.03
썩지 않을 신령한 몸으로 썩지 않을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리라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전 15, 44) 부활은 죽은자를 다시 소생시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아가서 아주 일찍 요절한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 부활은 변화요, 새로운 창조며..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27
성경이 도둑맞으면 성경이 도둑맞으면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시 119, 81) 현대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는 해서는 안되는 것만 주로 씌여져 있다"라고 생각한다. 지난 주일에 다뤘던 말씀과 같은 말씀은 이런 사람들이 옳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도.. 오늘의 편지/시편 2010.02.14
고삐를 늦추지 않는 사랑 고삐를 늦추지 않는 사랑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신 9, 7) 모세는 결정적인 광야에서의 체험들 (출 32-34장)을 기억하고 있다. 모세는 십계명을 하나님의 손에서 전해받는다. 더 이상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은 삶을 위한 원칙들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12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에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에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그 때에 물이 우리를 엄몰하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시 124, 2 a.4 -5)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는데 그래도 다행스.. 되새김질편지/시편 2010.02.07
생명 안에 생명 생명 안에 생명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 4, 29) 스스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 (28절)을 바라보기 위해, 늘 거듭해서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하고자 하는 각종 시험들이 있다. 하지만 이 시험들은 일시적..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