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신명기

생명 안에 생명

그리스도의 편지 2010. 2. 3. 00:13




생명 안에 생명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 4,  29)

 

  

    스스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 (28절)을 바라보기 위해, 늘 거듭해서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하고자 하는 각종 시험들이 있다. 하지만 이 시험들은 일시적이고 무력하며 영속적인 의미를 띄지 못한다.
     이런 각종 시험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속적으로 부메랑으로서 증명된 것은 우리에게도 좋은 가르침이 될 수 있다. 여호와는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 2, 13)고 온전히 정당하게 말씀하신다.


   어찌했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머무신다. 아주 극심한 오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늘 새롭게 하나님을 찾게 된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하신다. 이것은 은혜 이상 그 어떤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에 의해 우리가 살며, 늘 새롭게 된다.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더라도,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주님은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시기 때문임을" (딤후 2, 13)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할 일임에 틀림없는 것이다.


   인간들은 항상 거듭해서 우리에게 의미와 성취, 행복과 하모니를 보장하게 될 스스로 만들어낸 각종 우상들을 향해 관심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결코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들은 원칙적으로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며 썩어 없어질 것들로 머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생명 안의 생명"에 머물러야만 합니다. 이 생명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 10)고 친히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놓여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리스도 예수께 우리의 생명을 온전히 맡기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4,  25 - 40   7, 1 - 13  


 
 

배경 찬송은 하스데반의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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