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더불어 완벽해질 공동체 어린이와 더불어 완벽해질 공동체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마 19, 14) 부모들과 아이들의 무리가 방해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들에게 호통치는 것은 수치스러운 잘못된 판단이었다. 제자들은 이것이 예수..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7
남녀 사랑의 비밀 남녀 사랑의 비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마 19, 6) 오늘 말씀은 바리세인의 유도심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다. 예수님께서는 '만약'과 '하지만'이 없이 분명하게 답하신다. 이 대답이 소위 배운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며, 우리 또한 그렇다. 현대사회는 이혼하는..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7
이끌어 내는 또 하나의 방법 이끌어 내는 또 하나의 방법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마 18, 27) 종이 걸머진 빚더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웠다. 감옥행은 물론이고 그의 가족이 몰락하는 것이 기정사실이었다. 그의 지불연기에 대한 간청은 단지 가난을 더욱더 심화하게 할 뿐이었..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6
너와 내 안에 계신 주님 너와 내 안에 계신 주님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 20) 어디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찾는가? 많은 사람들은 자연 속, 특히 높은 산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생각하고 산 위로 높이 올라가 산중 기도를 드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성경 말씀과 바로 정통하는 생..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6
외톨박이의 가치 외톨박이의 가치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 18, 14)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자", 즉 지극히 평범한 사람 중에 단지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야말로 주 안에서 작은 자..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5
용서를 먹고 사는 사람 용서를 먹고 사는 사람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 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회개를 요구하셨다. 제자들 스스로, 또 그들의 제자들도 결코 완전한 믿음을 가지지 못했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늘 거듭해서 시험에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5
무료 입장(헌신) 무료 입장(헌신)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마 17, 25 - 26) 빈부에 관계없이 매년마다 유대인이면 누구나 성전의 유지와 계속적인 보수나 증축을 위해 거둬들이는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4
"예!"라는 대답의 능력 "예!"라는 대답의 능력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 20)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작은 믿음을 꾸짖고 나신 뒤에, 동시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겨자..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3
예배는 예수님의 말에 순종하는 것 예배는 예수님의 말에 순종하는 것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마 17, 2) 그곳은 최정상이었다. 세 제자들은 다시 예수님을 확실하게 본다. 예수님의 변화가 하나의 해명이 된 것이다. 조금전에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혹시..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3
배신적 속성을 가진 동전 배신적 속성을 가진 동전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 22, 21) 바리새인들은 속임수로써 예수님을 정치적인 궁지에 빠뜨리고자 한다. 거짓말은 이미 그 자체가 거만을 떠는 수작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의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예수님..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