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동행하시는 주께 모든 것을 맡겨라 늘 동행하시는 주께 모든 것을 맡겨라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하소서 (시 35, 27) 오늘 묵상인 시편 35편 시편기자의 주위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하다. 적들이 그를 괴롭히며 기분 나쁘게 하고..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8.10
마지막 순간에 되뇌이고픈 성경구절 마지막 순간에 되뇌이고픈 성경구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시 73, 25) 오늘 시편의 기자는 거의 하나님을 의심하고 실족할뻔 했다. 그런데 그는 삶이 어떻게 잘못 되어가는지를 보았다. 그리고 얌전하게 기다리고 앉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8.02
주님께서 온전하게 지켜 주시리니 주님께서 온전하게 지켜주시리니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 중심에 간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광포하오며 (시 41, 6) 병중에 있거나 자신이 나약해져 있을 때만큼이나 극도로 예민하거나 상하기 쉬운 경우는 드물 것이다. 그런데 아픈 사람은 진정한 동정과 한편으로 관심, 다른 한편으..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7.26
말씀을 이야기하여 전함 말씀을 이야기하여 전함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찌어다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찌어다 (시 96, 2 - 3) 오늘 일요일 아침에 시편은 우리에게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송축할 자리를 마련하고 그것으로부터 힘을 얻으라고 요구하고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7.17
주의 강한 손으로 주의 강한 손으로 나를 붙드소서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 121, 7)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당신은 결코 혼자서 여행길에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는 길에 주님의 화평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라고 말해 준다면, 이 보다 더 큰 위로가 없다. 이런 일..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7.10
즐거워하나이다 즐거워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시 119, 174) 우리들의 귀에는 '법에 대해 즐거움을 가진다'는 사실은 아주 낯설게 들린다. 늘 복잡하게 전개되는 우리 인간들의 삶을 법이 깊이 조리있게 규제하기 때문에 각종 법들이 꼭 필요하다. 이런 일은 좋..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6.28
위로 향해야 할 시선 위로 향해야 할 시선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시 118, 8) 많은 사람들은 흔히들 오늘 시편말씀과 역으로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하나님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인생의 질풍노도 속에서 우리 자신에 대한 신뢰는 깨어지고 부서지며..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6.24
누가 이 세상을? 누가 이 세상을 다스려야 하는가?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목전에 심판을 받게하소서 (시 9, 19) 스스로 자유롭게 될 수 없는 강제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 아주 견디기 어려운 일에 속한다. 인간은 억압 대신에 자유를 소망한다. 인간은 빈곤, 불평등..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6.21
어떻게 새 아침을 어떻게 새아침을 시작해야 하는가?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 5, 3) 우리가 아침에 맨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 자명종을 끄고서 욕탕에 가서 볼일을 보고 샤워하고 커피를 내린 뒤, 아내나 남편에게 아침 입맞춤을 나누는 것일까? 각자..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6.16
솔직한 고백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솔직한 고백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시 5, 4) 오늘 묵상 텍스트는 엄청나게 가혹하게 들린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으로부터 멀어지기 원하는 자를 붙잡지 않으신다. 물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일은 모든 인간이 당신의 도움을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