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안목에서 넓은 안목으로 좁은 안목에서 넓은 안목으로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시 22, 2-3) 십자가상에서 예수님께서 이 시편 구절로 기도하셨을 때, 예수님은 아주 심한 고독감을 경험하셨다. 이 고독..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4.03
복을 안고 사는 사람들 복을 안고 사는 사람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 128, 1) 오늘 시편은 축복의 인사다. 시편 128편은 자신들의 삶을 여호와 하나님과 더불어 영위하며, 단지 특별한 절기명절이나 큰 고통에 빠졌을 때만 여호와를 기억하지 않는 모든 인간들에게 축복을 전한다. 여호와 하..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3.28
복음의 전 비밀이 담긴 한 단어 복음의 전 비밀이 담긴 한 단어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시 89, 28) 이 얼마나 대단한 하나님의 의사 표현인가?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에게 사랑과 은혜를 영원토록 지키신다. 시편 89편은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없이 우리가 무엇이 될 것인지에 대해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3.25
여호와께 이끌리는 삶 여호와께 이끌리는 삶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시 89, 1) 이스라엘 백성들은 폐허된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임재에 대해 더이상 아무 것도 감지할 수 없다. 이러한 비참한 상황 아래서 시편기자는 이스..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3.21
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계신지요? 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계신지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 73, 28) 시편 73편의 시작은 오늘 묵상 말씀처럼 확신에 가득차 있지는 않다. 시편 기자는 처음에 훨씬 더 악조건에 놓여 있었다. 매일 새로 밝아오는 날이 그..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3.11
자신의 잘못을 인식할 때 자신의 잘못을 인식할 때 저희는 그 행위로 더러워지며 그 행동이 음탕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 기업을 미워하사 (시 106, 39 - 40) 오늘 묵상에 등장하는 일은 멸망으로 나아가는 결과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거역하면서 살고 있다. 경박하게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3.07
주의 손이 너를 굳게 잡으리니 주의 손이 너를 굳게 잡으리니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 (시 36, 7)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한없이 크시다. 인간은 언제나 하나님 품안에 도피처를 찾을 수 있다. 오늘의 묵상, 시편 36편의 저자인 다윗은 이것을 노래로 찬양할 줄 안..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3.01
하나님 없는 인생은... 하나님 없는 인생은 무가치한 인생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시 123, 2) 오늘 묵상할 시편의 기자는 간절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위해서 기도할 때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그리고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2.26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신 하나님 피난처요 힘이신 하나님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 91, 1 - 2) 구약시대 이스라엘 땅에서 모든 경건한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했었다. 그들은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2.22
간구하며 주님께 맡기는 믿음 간구하며 주님께 맡기는 믿음 내가 경겁한 중에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시 31, 22) 우리가 '주님의 목전에서 완전히 잊혀졌구나'라고 생각하는 그러한 상황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에..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