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할 시간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해야 할 현재의 시간 그 기이한 일을 사람으로 기억케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도다 (시 111, 4)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면서 단순히 지난 과거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오늘날 현재의 시간 속에서 그 당시에 일어난 일을 체험한다. 그들은 양..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10.18
그대는 야수인가 신인가? 인간이여, 그대는 야수인가 신인가?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시 53, 1)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가? 하지만 현대인들은 실제로 단지 어리석은 사람들만이 대리자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누구를 모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한 인간이..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10.11
새로이 쟁기질할 고랑을 쳐다보며 새로이 쟁기질할 고랑을 쳐다보며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 103, 2. 5) 시편 103편 기자는 감사하는 중에 과거를 되돌아 본다. 세월이 그를 늙게 만들었다. 때로는 자신이 놀랄만큼 늙..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10.03
가장 위대한 변화 인류 앞에 마침내 나타난 가장 위대한 변화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 2, 7)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왕이다. 그는 하늘과 땅을 다스리신다.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동등하거나 같지 않다. 하나님은 창조의 권..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9.27
당신의 나라가 임하소서 당신의 나라가 임하소서!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시 35, 10) 시편 35편의 기자처럼 전심전력으로 하나님께 매달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우심을 위해 감..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9.20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참으로 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처럼 되었고, 입은 있어도, 항변할 말이 없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시 38, 14) 질병은 인간을 한계상황, 즉 육체적인 한계는 물론 영적으로 감당할 능력의 한계까지로도 몰고 갈 수 있다. 시편 38편의 저자는 아주 설득력 있고도 생생하게 자신의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9.13
하늘나라와 이 세상의 하나님 하늘나라와 이 세상의 하나님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시 91, 4) 오늘 묵상으로 다룰 말씀은 한 강한 시편, 원래는 의기양양한 시편이다. 하지만 모든 확신과 기쁨을 오로지 하나님께로 스스로 돌리고 있다. "그의 진실하..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9.06
생명에 대한 열망 생명에 대한 열망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시 42, 2)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늘 묵상인 시편 42편 말씀 속에서 다시 제정신을 찾을 수 있을까? 영혼은 고갈하고 모든 사람들의 심신이 완전히 탈진해 있다. 탄식의 근원을 우리..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8.29
오늘 우리가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자 오늘 우리가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자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시 48, 2) 거룩한 여호와의 산, 시온에서 바라보는 감람산의 경치는 아주 아름답다. 오늘날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슬픈 사실은 이 산을 비켜보거나 다른 '성..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8.22
어디까지 하나님의 눈길이 미칠까? 어디까지 하나님의 눈길이 미칠까?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 9 - 10) 요나는 하나님 앞에서 도망하여 배 갑판아래 깊은 곳에 숨어서 세상 끝까지 도망가려고 시도했었다. 요셉은 이방인에게 팔..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