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은 진실은 필요로 한다 소망은 진실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롬 8, 24) 오늘 본문 텍스트는, 마치 우리가 복권에 당첨되어서 구좌에 돈이 이미 송금되었지만 은행이 닫힌 상태와 같다. 졸지에 돈이 많은 부자가 되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지만,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7
바다(어항) 속의 고기처럼 바다(어항)속의 고기처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 14) 우리는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감화된'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우리가 세례받은 이후부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이끌리어 살고 있다. 즉 세례를 받은 사람은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6
보복 대신에 화해를 보복 대신에 화해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 1) 집광렌즈로 빛을 한 곳으로 모으듯이,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가망없는 인간의 상황을 요약하고 있다. 법도 하나님의 규범도 아니고, 더군다나 우리의 행위도 우리 자..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4
인간에게 늑대와 같은 인간 인간에게 늑대와 같은 인간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 7, 19)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Homo homini lupus est"란 라틴어 속담을 떠올리게 된다. 이 속담을 번역하면 "인간은 인간에게 마치 늑대와 같다"는 말이다. 이미 2천년 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4
모든 계명보다 더 나은 모든 계명보다 더 나은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롬 7, 10) 오늘날 우리는 교통법규가 없는 도로 교통을 상상할 수 없다. 모두 지켜야만 하는 분명한 규정이 없다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자체가 공포가 될 것이다. 도로 교통에서 법규는 무엇보..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2
그리스도 가운데서 누리는 자유 그리스도 가운데서 누리는 자유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 7, 6)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죽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원하신다. 사도 바울은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1
자유롭고자 묶이는 삶 자유롭고자 묶이는 삶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롬 6, 18) 도대체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자유 아니면 종, 무엇에 속한다 말인가? 우리 자신이 이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 같은 상태에서 우리가 다른 것에 동시에 종이 된다면, 이것이 해방되도록 과연 초대하는 것이 될까? 절..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0
세례를 통한 죽음과 부활 세례를 통한 죽음과 부활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롬 6, 8) 사도 바울은 어떻게 죄의 힘을 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바울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연합하여 묻힌 바 되고,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19
아담에서 그리스도에게로 아담에서 그리스도에게로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 5, 18) 어떤 사람은 모든 일을 망치며, 다른 사람은 모든 것을 다시 정상으로 하기도 한다. 바울 사도는 본문에서 '아담으로 인해 불행이..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18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 8) 오늘 본문과 연관해, "여호와께서 아주 탁월하게 하셨다"고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사전에 우리에게서 무엇을 얻거나 우리에게서 긍정하는 대..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