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셔야 할 예수는 나의 기쁨 먹고 마셔야 할 예수는 나의 기쁨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 6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수군거림에 반응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나는 생명의 떡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지 살과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07
성찬식에 감춰진 비밀 성찬식에 감춰진 비밀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요 6, 58) "영원한 생명", 도대체 우리는 이것을 소망하는가? 죄악으로 피폐한 이 세상에 우리는 또한 종종 싫증나지는 않는지? 어쩌면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던 이스라..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06
갖가지 위협보다도 더 강한 갖가지 위협보다도 더 강한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시 27, 13) 첩보 영화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와 다윗 사이에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 당장 첫 눈에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제임스 본드는 늘 자기 자신의 힘과 자신의 구제책으로.. 오늘의 편지/시편 2009.08.02
기독교와 개독교의 차이 기독교와 개독교의 차이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고후 13, 4)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약함의 복음"의 중심인 예수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7.13
축복받은 실패 축복받은 실패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고후 12, 9) 점차적으로 많은 고린도 교인들은 이런 바울을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이상한 사람처럼 바울은 계속해서 예수, 비참한 예수님의 죽음과 놀라운 부활에 대해서 말했던 것이다. 처음에 이들은 예수..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7.09
미래와 더불어 살며 죽는 삶 미래와 더불어 살며 죽는 삶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 12) 시편 90편의 주제는 먼저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대조와 비교 (1 - 12절)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전 세계 민족들에게로 향.. 오늘의 편지/시편 2009.07.05
그리스도의 은혜 그리스도의 은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8, 9) 고린도 교인들은 고통을 당하는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해 헌금을 모으는 일에 참여했다. 고린도 교인들이 아직..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6.29
미래로 향한 안목 미래로 향한 안목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에 8, 15 -16) 유대인을 증오하며 전멸하려던 하만은 죽었다. 유대인 모르드개는 페르시아 제국의 새로운 총리가 된다. 이것으로 크셀크세스 황제는 '나의 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같은 권.. 되새김질편지/에스더 2009.06.28
빛(어둠)으로 나아가는 길 빛(어둠)으로 나아가는 길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고후 7, 4) 예수님을 뒤따르는 일이 결코 간단한 길은 아니다. 얼마나 빈번하게 바울은 자신의 능력의 한계에 부딪쳤던가? 바울은 박해당하고 의심을 받으며 쫓김을 당했었다. 심지어는 그는 고린도 교..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6.27
위로 향해야 할 시선 위로 향해야 할 시선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시 118, 8) 많은 사람들은 흔히들 오늘 시편말씀과 역으로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하나님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인생의 질풍노도 속에서 우리 자신에 대한 신뢰는 깨어지고 부서지며..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