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알아보시는 하나님 우리를 알아보시는 하나님 아리마대 요섭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눅 23, 52 - 53) 아리마대 요셉은 경건한 사람이었다. 누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요..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09.04.11
하나님은 목각인형이 아니다 하나님은 목각인형이 아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 28) 판결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제 어떤 결론이 날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나사렛 예수가 십자가 형을 선고받은 첫번째 사람이 결코 아니다. 처형절차는 분명하게 규정되어 있었으며, 그..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09.04.09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욥 4, 7) 욥의 친구들은 수다쟁이들이 아니다. 이들은 여러 날을 침묵하고 있었다. 침묵을 옭아매는 힘을 깨뜨리는 말이 중단되면, 침묵은 그만 고통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첫번째로 엘리바스..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1
좁고 낮은 문 좁고 낮은 문 - 구원으로 가는 통로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미 5, 4) 오늘 묵상에 나오는 언약의 저변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불행, 즉 불의, 억압, .. 되새김질편지/미가 2009.03.10
강한 두팔을 펴신 품안에 일단 안겨보라 강한 두팔을 펴신 품안에 일단 안겨보아라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 오고 살아난지라 (왕상 17, 22) 이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여호와하나님께서 중병으로 죽은 한 아이를 다시 살리신다. 그런데 아직 계속적인 기적이 더 일어난다... 되새김질편지/열왕기상 2009.03.03
증오를 매장하고 증오를 매장하고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겔 37, 13) 여호와는 에스겔에게 뼈로 가득찬 끔찍한 골짜기를 보여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경적인 공포영화가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희망을 담은 영화로서 이 장면을 연출하신..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2.12
여호와(예수)는 나의 힘, 방패(생명) 여호와(예수)는 나의 힘, 방패(생명)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시 28, 7) 다윗은 안도의 숨을 쉰다. 오랜 통곡 끝에 다윗은 마침내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대.. 되새김질편지/히브리 2009.02.07
너를 위해 주었노라! 너를 위해 주었노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 12, 24)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경청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어떤 특정한 음식의 특별한 요리법에 대해서 뒤바꾸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서 언쟁에 빠지지 않.. 되새김질편지/히브리 2009.02.06
올라타기만 혀! 올라타기만 혀!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 33, 9) 시편 33편 기자는 하나님 말씀의 창조 권능을 찬양하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당신의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우리는 창조사에서 늘 거듭해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말을 읽게 된다. 이처럼 창조 능.. 오늘의 편지/시편 2009.02.01
마른 나무와 같은 인생 마른 나무같은 인생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겔 17, 24) 오늘 본문은 비유와 그 풀이에서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의 잘못된 동맹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