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사는 이의 빛을 반사하라 너희 안에 사는 이의 빛을 발하라 주를 아는 자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를 베푸소서 (시 36, 10) 시편 36편에서는 두가지 삶의 방식이 서로 잘 대조되어 묘사되고 있다. 시편 36편은 독자에게 하나님을 제쳐두고 그 때문에 악한 일에 빠져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 되새김질편지/에베소 2008.12.11
매일 묵상으로 조언을 구하며 매일 묵상으로 주님의 조언을 구하며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 15- 16) 사도 바울은 '우리 삶에 품행이 문제가 된다'라고 에베소서에서 강조한다. 자신의 기분, 본능이나 순간적인 분위기.. 카테고리 없음 2008.12.11
거듭난 자아 예수 안에서 거듭난 자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 20) 고집스런 "자.. 되새김질편지/갈라디아 2008.11.27
물러섬으로 목표로 나아가기 물러섬으로 목표로 나아가기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14, 17) 로마에 있는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공동체에서는 두 그룹들이 서로 서로 삶을 어렵게 하고 있었다. 한 쪽에서는 종교적으로 갖은 음식에 대한 규정을 지키고자 한다. 고기..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1.20
세가지 마음 세가지 마음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 14, 8)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오늘 본문처럼 요약하고 있다. 죽음조차도 우리와 그리스도 사이를 갈라 놓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지녀이..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1.18
유일한 위안 삶과 죽음 가운데서 유일한 위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 38 - 39) 본문 텍스트를 읽는 사람은 한번쯤, "바울 사도님,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으신지요?"라고 질문하고 싶을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에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30
무릎을 꿇어라! 무릎을 꿇어라!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하였노라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에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 45, 23 - 24) 이스라엘 민족은 아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었다. 인간들이 그들을 무릎을 꿇게 만들었으며, 굴욕시켰으며 미천한 존재가 되게 했었다. 이방신들의 세..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26
보복 대신에 화해를 보복 대신에 화해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 1) 집광렌즈로 빛을 한 곳으로 모으듯이,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가망없는 인간의 상황을 요약하고 있다. 법도 하나님의 규범도 아니고, 더군다나 우리의 행위도 우리 자..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4
모든 계명보다 더 나은 모든 계명보다 더 나은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롬 7, 10) 오늘날 우리는 교통법규가 없는 도로 교통을 상상할 수 없다. 모두 지켜야만 하는 분명한 규정이 없다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자체가 공포가 될 것이다. 도로 교통에서 법규는 무엇보..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2
그리스도 가운데서 누리는 자유 그리스도 가운데서 누리는 자유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 7, 6)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죽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원하신다. 사도 바울은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