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지 못한 기도제목에 감사 응답받지 못한 기도제목에 감사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사 59, 1) 때때로 우리의 기도가 겨우 방천정까지도 못 미친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종종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으며 전혀 개입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할 때도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1.02
지붕없는 집에서 산다는 것 지붕없는 집에서 산다는 것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 15) 정말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을까? 그리고 또한 까다롭지 않으실까?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에게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29
과연 우리가 사는 땅에 영광이 거하는가? 우리가 사는 땅에 영광이 거하는가?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이에 영광이 우리 땅에 거하리이다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시 85, 9 - 10) 지구상에서 "영광"이란 단어는 어쩌면 오용되고 짓밟힌 단어이다. 시편기자는 영광이 어떻게 어디에..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29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 8) 오늘 본문과 연관해, "여호와께서 아주 탁월하게 하셨다"고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사전에 우리에게서 무엇을 얻거나 우리에게서 긍정하는 대..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16
조건없는 사랑 조건없는 사랑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 25)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결코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함께 속한 것이다. 우리의 모든 구원 문제가 이 속에 함축되어 있다. 바울은 '예수님이 희생당하셨고 죽임을 당하셨다'고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14
너희를 위해 주는 나의 몸이다 너희를 위해 주는 나의 몸이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눅 22, 15 - 16) 예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원하고 원하였노라!"는 말은 우리를 매혹시키고도 남..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10.04
불타는 사랑의 포옹 불타는 사랑의 포옹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눅 13, 2) 이스라엘에는 보복의 독단이 있었다. 사람이 불행을 당하면, 이것을 특별한 죄에 대한 징벌로 보았던 것이다. 빌라도의 앞잡이들은 제사를 지내..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7
조건없는 사랑 조건없는 사랑 가라사대 화 있을찐저 또 너희 율법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눅 11, 46) 모든 시대의 율법학자들은 성경을 열심을 내어 몰두하여 읽는다. 율법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여러가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광범위하게 말씀이 생..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3
이 마음을 품으라 - 관용 이 마음을 품으라 - 관용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눅 9, 55 - 56) 예수님은 이제 고향땅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이다. 이 길이 고난의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수님은 잘 알고 계신다. 이 사실 대해 제자들에게도 이미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실제로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9
하늘의 떡으로 하늘의 떡으로 배를 채우리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눅 8, 14) 사도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롬 10, 17)라고 로마서에서 쓰고 있다. 하지만 믿음로부터 "성령의 열매" (갈 5, 22)가 자라게 된다.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