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로마

조건없는 사랑

그리스도의 편지 2008. 10. 14. 23:37

Candle




조건없는 사랑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  25)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결코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함께 속한 것이다. 우리의 모든 구원 문제가 이 속에 함축되어 있다.  바울은 '예수님이 희생당하셨고 죽임을 당하셨다'고 표현하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죽음과 하나님이 부재하시는 밤에 이 험난한 길에서 당신의 아들을 지키시지 않고 그냥 두셨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우리의 죄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심각하게 우리의 죄, 말해지고 지속된 부인을 받아들이신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가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시고자 할 정도로 우리 죄인을 너무나도 사랑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우리 대신에 내어 주신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한 구원의 증표는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여호와께서 예수를 죽음에서 깨워 부활하게 하시고 하나님 부재와 관련된 모든 것을 회복시키신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의롭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 편에 서 계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그 어느 누구도 우리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할 수 없다. 이 일은 오로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로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한 것, 즉 주님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셨기 때문에, 이 사랑은 그야말로 끝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통해 모든 한계를 극복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사랑할 만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가치있는 것으로 우리를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호와의 풍성한 사랑을 받아들이며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4,  13 - 25,     5,  1 - 30   

 

배경 찬송은 "나의 사랑 나의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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