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를 가진 희망과 소망 근거를 가진 희망과 소망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시 37, 30) 무엇을 희망하며 기다리는 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바보로 취급당하게 된다. 실제로 기다리는 일 자체가 어리석다. 즉 복권에 당첨이 되기를 기다리는 일, 마침내 잘 살기 위해 연금을 기다리는 일, 결혼생활이 원.. 오늘의 편지/시편 2008.08.30
기독교를 통해 무슨 기반을 찾나? 기독교를 통해 무슨 기반을 찾나?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눅 9, 24) 인간의 생명은 아무런 저항없이 포기해도 되는 것보다 훨씬 더 귀중한 자산이다. 다행스럽게도 현대의학이 생명을 좀 더 연장하고 죽게 될 사람도 어느 정..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6
워메 어째야쓰까잉 웨메 어째야쓰까잉?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눅 6, 38) 믿음은 자기 자신을 보지 않고 오로지 예수님만을 보는 것이며, 자기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모든 것을 예수님에게 소망을 두는 것이다. 가버나움의 백..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2
자녀들을 위한 기도 자녀들을 위한 기도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눅 2, 40) 오늘 묵상 텍스트는 구세주의 지상에서의 삶에 관한 것이다. 일반 다른 아기들처럼 아기 예수도 성장해야만 했고, 모든 육체적인 성장의 수준에 달했던 것이다. 그리고 아기 예수는 걸음마와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10
주님의 자비를 눈으로 보는 삶이란? 주님의 자비를 눈으로 보는 삶 시므온이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눅 2, 26) 한 인간의 삶은 언제쯤 성취된 삶이 될까? 우리가 '이제는 죽을 준비가 되었다. 그리고 내 인생은 아주 좋았다'고 말할 수 있는 시기가 과연 다가올까? 연로한 시므온에게서 우..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09
귀족이 되는 길 귀한 출신이 되는 길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삿 13, 24) 오늘 본문에서 성탄절 이야기와 유사한 점을 그냥 흘려 넘길 수 없다. 이런 생각으로 오늘 텍스트를 읽게 되면, 의식적으로 하나님의 구속역사의 전형에 따라 .. 오늘의 편지/사사기 2008.08.09
처음도 끝도 없이 주님께서는 시작도 끝도 없이 주님께서는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눅 1, 68) 수많은 만남들 가운데 우리는 기쁨을 서로서로 나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의 목을 조르는 느낌을 갖거나 심지어는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정이나 호감 이..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07
그는 투쟁하셨고... 그는 투쟁하셨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 26, 39) 오늘 텍스트에서 지극히 인간적으로 생각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3
부름받은 자로서의 사명 부름받은 자로서의 사명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 51, 11 - 12) 시편 51편에는 자신의 자애로우신 하나님에 대한 생각에 의해 끌리지 않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와.. 오늘의 편지/시편 2008.07.20
두려움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 두려움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 24, 22)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으로 모든 날의 마지막날을 위한 한 희망을 약속해 주신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시고, 그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