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대 대장 수색에 나선 하나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눅 15, 4) 얼마나 대단한 변환인가? 잃어버렸던 것이 다시 발견되고, 길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집으로 되돌아 온다. 목자는 양을 포기하..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14
천국에 아직 가본 적이 없다고요? 천국에 아직 가본 적이 없다고요?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 33)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서 제자되기 위한 조건으로 내세우시는 엄격함을 대할 때마다, 우리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우리 자신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는..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13
식탁으로의 초대 식탁으로 초대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눅 14, 17) 이 얼마나 대단한 초청인가? 그 누가 이 초청에 응하지 않을 것이며, 풍성한 잔치상에서 함께 즐기기를 마다 하겠는가? 이 비유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에 대해 생각..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12
니도 내한테....? 융숭한 손님 대접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눅 14, 13 - 14)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초청과 관련된 이야기는 선물할 때도 마찬가..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11
조화와 균형을 위한 의미 조화와 균형을 위한 의미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눅 14, 5) 어떤 사람에게 좀 친절하고 신실하게 대한다면, 도움을 주는 일은 당연하다. 이것은 또한 안식일에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은 바리세인들과 율법학..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11
너희가 나를 원치 않았다 너희가 나를 원치 않았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눅 13, 34) 부모를 걱정시키는 자식은 대부분 부모가 애지중지하는 귀여운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10
문이라고 다 문이던가? 문이라고 다 문이던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눅 13, 24) 누가 하나님께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로 가게 되는 것일까? 종교적으로 물든 모든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성실하게 노력하고 도덕적으로 가능한 한 무험하..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10
숨겨진 미미한 것들 숨겨진 미미한 것들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눅 13, 20 - 21) 다수 속에서 소수의 의견, 소수그룹이나 민족은 거의 기회가 없다. 이들은 거의 매번 다수결로 거부되기 십상이다. 옛날부터 이것..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9
부끄러워할 줄 아는 일 부끄러워할 줄 아는 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눅 13, 17) 전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예수님께서 한 여인을 고치신다. 그런데 '단지' 이 일이 안식일에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회당장은 아주 좋지 못한 일로 보았다. 일하는 날인 엿새 동안에 생긴 일이면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8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눅 13, 8 - 9) 더 이상 사용되지 않거나 사용가치가 없는 것은 고철화시키던가 아니면 아예 폐기처분시켜 버린..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