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책임지는 그리스도인 얼굴에 책임지는 그리스도인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눅 9, 29) 바로 몇구절 앞에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다뤄지고 있었다. 이제 예수님은 변화산에 계신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과 긴밀하게 교통하시는 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7
기독교를 통해 무슨 기반을 찾나? 기독교를 통해 무슨 기반을 찾나?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눅 9, 24) 인간의 생명은 아무런 저항없이 포기해도 되는 것보다 훨씬 더 귀중한 자산이다. 다행스럽게도 현대의학이 생명을 좀 더 연장하고 죽게 될 사람도 어느 정..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6
만백성과 나누고도 남을 생명의 떡 만백성과 나누고도 남을 생명의 떡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눅 9, 13) 제자들은 첫 파송에서 이 땅위에서의 하늘나라를 체험하게 된..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6
우리로써 세상이 우리로써 세상이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 (눅 9, 1 - 2) 예수님의 사역 중에서 말씀을 선포함과 동시에 치유하시는 일은 모두 사역에 함께 속했던 것이었다. 예수님..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5
택함받은 자녀 주의 사랑하는 택함받은 자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눅 8, 21) "내가 말한 것을 이제 잘 듣고 행하라! 그러면 너희는 내 모친이요, 형제요 자매라". 이때 우리는 어떻게 대답하는가? '예수님! 그건 우리에게 감당하..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5
하늘의 떡으로 하늘의 떡으로 배를 채우리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눅 8, 14) 사도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롬 10, 17)라고 로마서에서 쓰고 있다. 하지만 믿음로부터 "성령의 열매" (갈 5, 22)가 자라게 된다.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4
죄가 많은 자 - 사랑이 많은 자 (?) 지은 죄가 많은 자 - 사랑이 많은 자 (?)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눅 7, 47) 어느 순간, 아주 갑자기 이 여인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제까지 그녀는 이기적으로 자신의 은밀한 욕망들에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3
미리 듣는 하나님의 음성 미리 듣는 하나님의 음성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눅 7, 26) 오늘 본문처럼 모두를 위한 구세주 예수가 우리들에게 나타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무엇이 선했으며 진실한 것인가를 분명히 하실 것..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2
이제서야 알았구먼요!! 이제서야 알았구먼요?!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눅 7, 13)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면,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질문은 결코 우리를 도와 줄 수 없으며, 오히려 비참함과 자기연민에 깊숙하게 빠지도록 한다. 이와 반대로 이런 각종 상황들에서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2
귀머거리에게도 들려지는 복음 귀머거리에게도 들려지는 복음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가로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눅 7, 19) 예수님은 죄수로 갇힌 세례 요한의 질문을 피하지 않으신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래! 내가 바로 메시야다"라고 짧고 분명하게 말씀하..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