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지연되고 있는 심판 사랑으로 지연되고 있는 심판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벧후 3, 15) 사도신경에서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라고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을 고백한다. 예수님은 확실하게 재림할 것이고.. 되새김질편지/베드로후 2009.12.12
묵묵히 역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묵묵히 역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날까지 지키시며 (벧후 2, 9) 그 당시처럼 오늘도 여전히 '불의'와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 어디에 있느냐?"라고 항상 회의적으로 질문하고 믿지 않는 생활을 일삼으며 '야유하는 사람.. 되새김질편지/베드로후 2009.12.10
늑대치기 소년에게 고함 늑대치기 소년에게 고함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전 4, 6) 오늘 본문 텍스트를 바탕으로, 사람이 할 일이 많아 바쁜 상태를 "두손이 가득하게 바쁘다"라고 표현하는 관용구가 유래되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표현되는 "두 손" 대신에 성.. 오늘의 편지/전도서 2009.12.07
정오의 빛같이 나타날 공의 정오의 빛같이 나타날 공의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 37, 5 - 6) 비록 지금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이고 우리가 분명하게 볼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은 결코 우.. 오늘의 편지/시편 2009.12.06
현재의 고난 현재의 고난 - 장차 나타날 영광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벧전 3, 13) 우리가 열심히 선을 행하면 아무도 우리를 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실일까? 이와 전혀 다른 경험들을 한 사람도 아주 많다. 우리가 우리의 전력과 갖은 노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덕이되는 일에 힘을 기.. 되새김질편지/베드로전 2009.11.30
모든 사람에게 항상 선으로 모든 사람에게 항상 선으로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 9) 예수님께서는 헛되이 설교하시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 산상설교에서 선포하셨던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은 초대 교회의 .. 되새김질편지/베드로전 2009.11.30
예수님처럼, 그렇게 이웃을... 예수님이 나에게 한 것처럼, 그렇게 이웃에게...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벧전 2, 19) 베드로가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우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도대체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하는가? 우리가 방어하지 않는다면, .. 되새김질편지/베드로전 2009.11.27
충실한 종으로서의 삶 충실한 종으로서의 삶 뭇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벧전 2, 17)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운데서" "기이한 빛 가운데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다 (9절). 이 빛을 받아들인 사람은 그가 이 빛을 다른 사람에게 계속 전해야만 자신도 계속 간직할 수가 있다. 그 때문.. 되새김질편지/베드로전 2009.11.26
영혼의 구원은 믿음의 결과 영혼의 구원은 믿음의 결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 1, 8-9) 어디에 하나님이 계실까?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사실로 어려.. 되새김질편지/베드로전 2009.11.20
예수만으로도 족한 인생 예수만으로도 족한 인생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요이 1, 9) 사람들 사이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 물론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의견차는 이미 초대 교회에도 있었다... 되새김질편지/요한이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