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고 행하는 중에 말씀을 듣고 행하는 중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눅 8, 21) 자녀들은 때로는 자기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런 사실을 분명하게 감지하게 된다. 마리아의 아들 예수는 어머..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06
영적인 형제자매 영적인 형제자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막 3, 35) 우리들이 어떤 가족에 속했는지는 이미 출생 이전에 결정되었다.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자매를 결코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그냥 우리들 가족들 가운데 태어난 것이..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26
형제자매끼리 화평하라! 형제자매끼리 화평하라!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막 3, 25) 예수님은 일정한 규범에서 크게 벗어나신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불편하게 되고 더 이상 자신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시도할 만큼 그러했었다. 이와 똑같이 서기관들도 그러했었는데, 물론 아주 다른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25
주위 이웃들의 얼굴 주위 이웃들의 얼굴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 40) 굶주리는 자, 고향을 잃어버린 자, 무방비 상태로 벌거벗은 자, 병들어 아픈 자나 갇힌 자들의 모습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존재한다. 심지어 대부분 사람들이 이러한 상..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29
형제자매가 되는 길 형제자매가 되는 길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 12, 50) 예수님은 활동반경을 더 넓히신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공동체는 결코 가족 사업만이 아니다. 이것을 마리아와 다른 형제들이 체험하게 되었다. 이들은 예수님에게 해명을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03
친절로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는 삶 친절로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는 삶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 4, 8) 사도 바울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 되새김질편지/빌립보 2009.12.27
예수님 사랑 버림받은 곳으로 향하는 예수님 사랑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요 19, 26 -27)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 못박혀 있는 상태에서, 갈증, 허약, 공포와 죽음이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16
문 밖에 서서 문 밖에 서서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요 1, 11) 오늘 묵상에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당신의 삶의 근원적인 경험으로서 '포도원 비유 (막 12, 1 - 12)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함축된 몇마디 말로써 말하고 있다. 즉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하지만,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05
형제자매처럼 사이좋게 형제자매처럼 사이좋게 나눔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시 65, 1) 추수 감사절 아침에 대하는 시편 말씀은 우리의 시선을 맨 먼저 우리 자신에게 돌리게 한다. 우리는 먹을 것이 풍성하고 충분한 의료 보호의 혜택도 받고 있다. 아이들도 정상적인 ..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9
믿음의 코스 믿음의 코스에 머물지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 24 - 25) 아직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 모두가 이르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적은 예수 그리스.. 되새김질편지/히브리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