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선한 선택이었을까?! 과연 선한 선택이었을까?! 그들이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 (왕상 1, 25) "여호와는 과연 어디에 계시는가? 인간들은 의롭지 못한 행동을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허락하고 내버려 두시는가?! 다윗은 적절한 시기에 자기 후계자를 ..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0.31
닫혀진 문 뒤에 계신 하나님 닫혀진 문 뒤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시 68, 35) 고대 이스라엘의 성소는 특별한 장소였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이 공간을 채웠다. 시편 68편은 "위엄"이.. 오늘의 편지/시편 2015.09.13
예수의 죽음을 통해 태워 없어진 예수의 죽음을 통해 태워 없어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 46) 예수 그리스도는 양손과 양발에 못이 박힌 채,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쓰고 피범벅에 상처투성이로 십자가에 달려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향해 소리치셨으며, 숨을 거두는 순간에 시편..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4.03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마 27, 3) 예수를 원수들에게 넘겨주었던 유다도 후회했었다. 이 후회는 그를 인간적으로 만든다. 그는 예수님의 죽음을 원치 않았었다. 유다가 자신의 배신으로 원래 무슨 목적에 이르고자 했..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3.31
죽음을 이기는 개선행진 죽음을 이기는 개선행진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시 69, 21) 시편 69편의 말씀처럼 이렇게 종려주일에 적합한 것일까?! 이 말씀이 예루살렘성 사람들이 예수님이 거룩한 성으로 입성하실 때에 외쳤던 "호산나"에 적합한가?! 아니면, 이 말.. 오늘의 편지/시편 2015.03.29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마 26, 63) 대제사장 가야바는 '나사렛 예수가 오래 고대했던 메시아인지' 실제로 알기를 원했을까?! 그런데, 사형선고는 이미 오래전에 결정된 일이었다. 공의회 동..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3.28
사랑이 고난으로 될지니 사랑이 고난으로 될지니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 26, 39) 여호와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다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지 않은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악마가 되실 수는 없..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3.26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 2) 인간의 영혼은 종종 마치 어떤 깊고, 어두운 구멍 속에 끼어있는 상태와 같다. 어려운 생각, 비참한 체험, 두려움과 섬뜩한 예감이 아주 심하게 영혼에 누적된다. 이때 시편 기자가 자기 영혼과.. 오늘의 편지/시편 2015.03.22
하나님을 굳게 믿는 하나님을 굳게 믿는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시 116, 9) 오늘 시편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죽음의 위험으로부터 구함을 얻고 생명을 새로이 발견한 인간의 감사하는 기도이다. 이것은 자신의 전 존재가 위험하게 된 끔찍한 체험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성경적인 의.. 오늘의 편지/시편 2015.03.01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의심이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의심이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시 93, 5) 여호와 하나님이 통치하는 왕국보다 더 뛰어난 것이 또 있는가?! 창조물의 아름다움보다 더 훌륭한 것이 또 있는가?! 쏴아 부서지는 큰 물결 소리보다 더 웅.. 오늘의 편지/시편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