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빛과 같은 사랑 새벽 빛과 같은 사랑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 6, 3 ) 이 얼마나 대단한 광경이란 말인가?!?! 동쪽 지평선에 먼저 아주 섬세하고 희미한 빛줄기가 일어나고, 이.. 오늘의 편지/호세아 2010.01.08
어둠을 밝히는 빛 어둠을 밝히는 빛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 9, 4) 예수님께서 침을 뱉아 진흙으로 반죽을 하신다. 예수님은 이 특별난 조약을 소경의 눈 위에 바르신다. 게다가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처방하신다. 그러자 그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24
눈물도 헤아리시는 하나님 눈물도 헤아리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내 슬픔을 바꾸시어 춤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내 슬픔의 옷을 벗기시고, 기쁨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시 30, 11) 성서적 시대와 비슷하게, 우리는 오늘날 아직도 다른 문화권에서 각종 속이 깊은 감정들을 표현하는 여러 표현형식들을 알고 있다. 우리가 속한.. 오늘의 편지/시편 2009.07.19
아침이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 아침이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 내가 또 밤에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단 7, 13) 선지자 다니엘은 하나님으로부터 감춰진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받았다. 무시무시하게 보이는 신비스러운 네 짐승들이 큰 바다로부터 .. 되새김질편지/다니엘 2009.05.14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욜 2, 1 - 2) 일요일이 주말에 의해 아직 온전히 시작되지 않았을 때, 주일은 하나님의 날로서 자체적인 액센트를 띠게 된다. 안식일의 휴식과 부활의 기쁨이 이 주일날 안에 결합되는 것이다. 주일은 우리에게 아직 어둠이 우리 앞에 놓.. 오늘의 편지/요엘 2009.03.17
해와 달을 제자리에 해와 달을 제자리에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시 74, 16) 오늘 시편 묵상 텍스트의 주장이 아직도 맞을까? 우리 시대가 이미 오래 전에 다른 권력에 속하고 있지는 않는지? 오늘날까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악한 세력이 남기는 피와 폭력의 흔적을 그리 확실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1.01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희망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희망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사 29, 19) 오늘 텍스트에서 모든 것들이 뒤바뀌게 된다. 미소를 지을만한 일이 전혀 없는 곤궁하고 궁핍한 사람들이 숨을 크게 들이쉬고 기쁨에 차서 환호..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6
노여움은 잠깐 - 은혜는 평생 노여움이 결코 막말은 아니다 하나님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밤에 우는 일이 있을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 (시 30, 5) 시편 30편은 감사의 기도이다. 하나님께 지금 감사하는 그는 수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는 죽을만큼 아픈 적도 있었으며 적으로부터 위협도 받았다. 그런데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10.11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시 57, 10) 오늘 시편 텍스트는 강렬하고도 압도적인 하나님의 체험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여호와의 한결 같으신 사랑과 진리는 하나님 안에서 결코 서로 분리될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두가지 모두 함.. 오늘의 편지/시편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