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영광으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우리가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 18) 지친 눈길, 의심이 가득하며, 슬프고 그리움에 가득 찬 눈길을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나도 많다. 그런데, 이런 얼굴을 보기 위해 우리는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04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리스도의 향기로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 2, 15) 소위 영향권은 특별히 중요하고, 유명하거나 고귀한 사람의 세력권이다. 친구나 친척에 의해, 같은 관심사나 목적을 통해 이런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계에 놓인 사람들은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02
은혜의 물, 용서의 세척제로 은혜의 물, 용서의 세척제로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시 106, 4) 시편 106편은 출애굽 당시에 조상들의 의심과 죄에 대해서 기억한다.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편을 드시는지, 그들이 자유와 존엄 가운데 살 수 있..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10
함께 나눠 먹은 빵과 고통 함께 나눠 먹은 빵과 고통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고전 11, 25)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늘 거듭해 항상 다시 찾으신다. 성경 전체가 찾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기록들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항상 거듭해서 이기심과..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30
님을 위해 기꺼이 죽을 수 있는 님을 위해 기꺼이 죽을 수 있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 9, 22) 도대체 어떻게 오늘 본문을 이해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에서 바울의 말은 마치 변색을 잘하는 카멜레온처럼 그렇게 들린다. 도대체 왜 바울은 필요에 따라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18
사랑과 함께 덕을 세우는 지식 사랑과 함께 덕을 세우는 지식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전 8, 1) 고린도 교회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열중하며, 토론하고 논쟁하고 근거가 제시된다. 감정은 고조되고 과열되었으며, 얼굴들은 붉어졌다. 결국은 이방 신에게 제물로 바친 고기를 먹는 일이 얼마나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15
배우자를 통해 거룩하게 되는 배우자를 통해 거룩하게 되는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고전 7, 14)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아주 손쉽게 시끄럽게 만들 수 있다. 한쪽에서는 "이 말을 어록에 기록되어야만 한다"고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11
사랑 손가락으로 사랑 손가락으로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전 6, 2)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 사이에 다툼 이미 고린도 교회에서도 있었다. 어쩌면 이런 다툼은 살아있는 교회에서 거의 늘 있는 현상처럼 보인다. 이제 바울은 '이런 다툼은 일반적인 법정에 속한 것이 아니..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09
구원하게 될 결박 구원하게 될 결박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 2) 바울은 고린도에서 자신의 사역 중에 각 시대 방랑철학자들과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 그들은 청중들에게 설득하기 위해 감명 깊은 연설과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5.27
생각한 것보다 더 나은 능력 생각한 것보다 더 나은 능력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 18) 유명한 법학자이자 웅변가인 키케로 Cicero는 예수의 십자가형 이전에 이 잔인한 로마 시대의 사형제도를 "십자가라 불리는 것은 단지 로마 시민의 몸..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