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미혼인 형제자매들에게 통한의 눈물 골짜기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창 29, 18) 순식간에 7년 세월은 흘렀다. 이토록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에 빠져 있었다. 사랑하는 라헬에 대한 그리움은 야곱이 땀흘림과 먼지 속에서 고통스런 일.. 되새김질편지/창세기 2008.04.07
스스로 빠져 들어간 어려운 상황 본향을 향하는 도중에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창 31, 21) 도대체 이 무슨 콩가루 집안의 모습이란 말인가? 첫날밤에 바꿔치기한 새색시, 갖가지 술수들, 사기와 시기, 질투심 많은 처남들, 심지어 친아버지에 의해 팔렸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는 자매들.. 되새김질편지/창세기 2008.04.07
소명은 신앙의 훈련 소명은 신앙의 훈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 12)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안목으로 보기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사명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이 때 다른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을 만한 어떤 동경으로써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름받은 자는 오히려 '나는 하나님..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08.04.07
성뜰에 찾아온 봄 (사진- 비밀 산책로)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렘 10, 23)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4.06
신(神)을 훔친 도둑님은 생리중 신(神)을 훔친 도둑님은 생리중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 (창 31, 42) 장자권을 속인 엄청난 당대의 사기꾼에서 족장으로까지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야곱은 아직도 하나.. 되새김질편지/창세기 2008.04.06
잊어버린, 잊혀진 하나님 잊어버린, 잊혀진 하나님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시 106, 21) 시편은 '그들은 하나님을 잊었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더 이상 아무 것도 미화시키지 않는다. 과거에 인간들은 위대한 믿음으로써 살았으며,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감사를 드렸을 것이라고 생각..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