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마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그들은 네가 고운 음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하며 음악을 잘하는 자 같이 여겼나니 네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아니하거니와 (겔 33, 32) 오랜 세월동안 선지자 에스겔은 업신여기고 침묵하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바벨론 유배생활에서 지냈었다. 이제 그는 다시 입을 열 수가 있다. 놀랍게도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2.06
이처럼 사랑하시니 이처럼 사랑하시니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겔 33, 11) 요즘 한국에서는 "자신의 범행을 책으로 펴내 자식에서 인지세를 받게 하겠다"고까지 말해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강호순" 같은 사람에게 지난 7년을 되돌려 주고, 다시 한번 선하게 살아 볼 기회를 준다면 어..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2.05
끝이 곧 시작 끝이 곧 시작일지니 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 (겔 20, 42)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유일무이함을 무시하고 늘 거듭해서 다른 권력을 쫓아가는 사실은 구약의 다른 여러 선지들과 마..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2.04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그러나 내가 그들을 아껴서 광야에서 멸하여 아주 없이하지 아니하였었노라 (겔 20, 17) 여호와께 물어보기 위해 이스라엘 몇몇 장로들은 에스겔에개 왔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되돌려 보내신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하게 변함없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서 "질문은 돈..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2.03
죄에서 자유롭지 못할지니 죄에서 자유롭지 못할지니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겔 18, 23) 오늘 본문에서는 마치 한 시대의 저주와도 같이 어떤 것이 주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이 저주는 세대와 가문을 초월해서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2.02
마른 나무와 같은 인생 마른 나무같은 인생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겔 17, 24) 오늘 본문은 비유와 그 풀이에서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의 잘못된 동맹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1.31
돌처럼 굳은 마음 돌처럼 굳은 마음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겔 11, 19) 선지자 에스겔은 바벨론 유배자들에게 전해줄 굉장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마음은 슬픔으로 깨어지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떨고 있었다.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1.30
허튼짓 대신에 순종을 허튼짓 대신에 순종을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겔 10, 18) 그 당시 성전은 여호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로 여겨졌었다. 성전에서 더 이상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성경에서 "여호와의 영광"이라..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1.29
하나님 이외는 하나님 이외는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겔 8, 16) 오늘 본문에서 예언자 에스겔은 자신의 환상 속에서 보아야 만 하는 최악의 장면이다. 이스라엘 출신인 25명의 젊은이들이 바벨론에서는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1.28
미봉(실용)정책? 미봉정책 - 실용정책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겔 8, 12) 많은 사람들이 우스개로 제십일 계명은 "붙잡히지 말라"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이런 농담에 대해 그냥 웃어 넘겼다. 요즘들어 이런 웃음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 되었다. 발각이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