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시계는 계속 돌아간다 생명의 시계는 계속 돌아간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마 9, 15) 예수님이 멸시받던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함께 나누시는 일에 대해 세례 요한의 제자들도 거부감을 느낀 일이 있..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9.12
죄를 사하는 권능 죄를 사하는 권능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마 9, 6) 예수님 가시는 곳마다 기분들이 들뜨게 되었다. 이 순회설교자가 도대체 무엇을 요구하는 것일까?! 비밀스런 주제처럼,..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31
예수 그리스도만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마 8, 34) 예수님은 두 청년을 귀신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해방시키셨다. 그 어떤 사람도 이런 해방을 자기 자신의 힘으로 행할 수 없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는" (요일, 3, 8) 일을 행..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30
고난보다 더 강한 것 고난보다 더 강한 것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마 8, 26) 오늘 본문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힘은 폭풍 속에 불안해하는 제자들이 자신들을 다시 발견하도록 하는 일에 놓여 있다. 거센 인생의 파도가 이들을 이리 저리 찢고 흩어지게 만들고 폭풍 속에서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9
죽음에 속하지 않는 부활신앙 죽음에 속하지 않는 부활신앙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 8, 22) 우리의 느낌은 물론,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요구는 무리한 기대에 속한다. 이미 이것은 내용적으로 그리 흔치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죽은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7
약한 가운데 족하며 감사함 약한 가운데 족하며 감사함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마 8, 16) 오늘날 우리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은 의사와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원하고 있다. 매 사람을 온종일 돌보며, 내적이나 외적인 각종 질병들을 진단하여 치유하고, 이들의 의료진료가..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6
땅 위에서 보는 천국의 모습 땅 위에서 보는 천국의 모습 동과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마 8, 11) 예수님은 마비와 아픔으로 아주 고생하는 젊은이를 굳이 만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고통을 당하는 젊은이의 상관이었던 로마 백부장이 예수님께로 나아왔기 때문이다. 백..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5
도대체 어떤 인간일까?! 도대체 어떤 인간일까?!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마 8, 2) 바로 얼마 전, 예수님은 큰 백성들 무리에 둘러싸여 산 위에서 설교하셨었다. 예수님의 복된 메시지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이제까지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와같이 말하는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4
믿는 사람은 굳이 울거나 무릎 꿇지 않는다 믿는 사람은 떨지 않는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 24) 어디에다 우리는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 삶 속에서 설 기반을 주는가?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산상설교의 마지막에서 비유로 대답하신다. 든든한 기초 위에다 집..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3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 스스로 자리 만들어 시민들이 봐 주라고 무릎 꿇고 눈물 흘리는 오세훈 서울 시장을 보며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 21) 오늘 본문처럼, 강한 말들에 우리는 그..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