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껀가? 새로운 길을 위한 발걸음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시 16, 1 - 2) 오늘 이 하루가 아무런 소용없이 - 말씀 한 구절도 묵상함이 없이, 한마디 좋은 대화도 없이, 한조각 의미있는 생각도 없이 그리..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8.28
죄와 실패의 장소에서 죄와 실패의 장소에서 주께서 또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시 18, 35) 시편 18편은 감사의 노래이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모든 원수들 손에서 구해주셨을 때, 다윗은 이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우리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하..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8.25
복되게 하는 하나님의 체험 우리를 복되게 하는 하나님의 체험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시 18, 6) 삶이 우리의 목을 꽉 졸라 숨막히게 누르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할까? 두려움이 우리를 아주 불안하게 하고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8.23
길게 뻗치신 하나님의 팔 길게 뻗치신 하나님의 팔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 그치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시 40, 11) 오늘 시편 텍스트에는 아주 큰 곤경에 빠진 한 사람을 보게 된다. 다윗이 "참을 수 없는 구덩이의 수렁" (3절) 한가운데 빠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정확히 알 수..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8.20
깊은 심연 가운데서 드리는 기도 깊은 심연 가운데서 드리는 기도 여호와여 내가 깊은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시 130, 1 - 2) 내가 부르짖고 애원하나이다. 내가 참을 수 없나이다.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며 기다리나이다. 바로 첫 대강절 (Advent)이 시작되는 이 날에, 이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8.05
나의 결박을 푸시니 나의 결박을 푸시니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시 116, 16) 우리 자신이 마치 묶인 것 같으며 병마가 우리를 침상에 묶어매고 희망을 앗아가고, 우리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이 마음을 졸라매며, 고독과 의심, 두려움..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7.28
주의 음성을 향하여 주의 음성을 향하여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시 69, 6) 오늘 시편 묵상에서 그야말로 완전 끝장인 한 인간의 절규, 도움을 구하는 외침을 듣는다. 죽음의 고난뿐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7.25
기다리며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 생동하는 세상 세상은 기다리고 꿈꾸는 사람들로 생동한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 126, 1) 시편 126편처럼, 이런 위로와 희망을 용솟음치는텍스트는 성경에서 그리 흔하지 않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해내시면, 억제하기 어려운 기쁨들을 위한 것이 무엇..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7.21
길을 아는 자 길을 아는 자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시 61, 2) 두려움은 하나님의 전문분야이다. 오로지 여호와 안에서만 우리는 완전히 안전함을 느낄수 있다. 이 분야에서 우리를 도우시고 또 변화시키시고자 하나님께서는 모든 가능한 방..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7.18
여호와는 얼굴을 네게 비추사 여호와는 얼굴을 네게 비추사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시 4, 6) 하나님은 빛이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을 밝히시면,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사실을 오늘 시편기자는 잘 알고 있다. 그는 너무나도 빈번히 큰 고통을 겪었다. 그가 스스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일을 통..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