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치유할 시선 하실 수 있고 기꺼이 원하시는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마 8, 2)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에게 네가지 부류의 사람들, 즉 눈먼 자, 자식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그리고 문둥병자는 마치 죽은 자와 똑같이 여겼다고 한다. 모든 공동체로부터 따돌림을 받았으며, 문둥병자는 더군다나..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7
반석(모래) 위에다 반석(모래) 위에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 24)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당황하고 놀라서 청중들은 서로서로 쳐다본다. 산상설교는 "이것이 진실이라면, 이것이 적절한 기반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6
왜 능금나무에 사과가 달릴까? 참된 것과 거짓된 것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 16) 우리가 사과 케익을 굽고자 한다면, 사과와 필요한 재료를 정육점에서 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한다면, 우리는 누구에게서 조언을 구해야 할까?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6
새로운 관계 - 진정한 관계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 7, 8) 하나님은 모든 소원을 성취시키시는 기계가 아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모든 간구와 질문을 되받아치시는 바위는 더욱더 아니다. 하나님은 늘 선한 것을 우리에게 베푸시며,..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5
비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 뜻에 준하는 척도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 1) 우리는 매일 우리 인생의 날들을 어느 정도 스스로 결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매사에 규정하고 신중히 검토하며 또 판단하고, 어려서부터 이런 일에 익숙해져 있다. 이와는 다르게는 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마..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5
걱정은 우상을 자기 마음에 들인다 걱정은 우상을 자기 마음에 들인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 6, 34) 하나님께서 보살피실 것이라고 당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하나님 자녀들의 아주 심한 피상적인 태도이다. 우리가 필요로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4
소유할수록 커지는 빈곤과 불행 소유할수록 커지는 빈곤과 불행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 21)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에서 우리는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 곳곳에서 -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여러 발걸음에, 삶의 즐거움 속에, 각종 도전 속에,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 속에서, 심지어 우리를 엄습하는 각종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4
왜, 어떻게, 무엇을 위해 금식하는가? 왜, 어떻게, 무엇을 위해 금식하는가?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마 6, 16) 성경에서 기술되고 있는 것처럼, 오늘날을 사는 우리가 금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복지사회에서 금식은 주로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며 더 건강해지려고 몇킬로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3
누가 우리를 택했는가? 누가 우리를 택했는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 6, 8) 기도하는 일, 도대체 기도가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지만 그 이후를 더이상 알지 못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회교도들이 자신들의 양탄자를 깔고서 맨손체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2
그리스도의 향기 - 척하기 없기 그리스도의 향기 - 척하기 없기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 6, 1) 오늘 텍스트는 경건한 사람의 전형적인 위험성을 말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너무 높이 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랑, 더 많..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