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무덤에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무덤에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막 16, 6)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장사지냄은 단지 잠정적인 끝을 묘사하고 있다. 왜냐하면, 부활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27
천국에서는 다를지니 천국에서는 다를지니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 22, 30) 예수님 당시의 중요한 종교적 집단이었던 사두개인들은 "사후의 삶은 허튼 소리"라고 말했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생트집을 잡는 '일곱 형제가 차례로 뒤이어 한 여인..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15
죽음에 속하지 않는 부활신앙 죽음에 속하지 않는 부활신앙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 8, 22) 우리의 느낌은 물론,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요구는 무리한 기대에 속한다. 이미 이것은 내용적으로 그리 흔치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죽은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7
양자택일이 아니라 양자택일이 아니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행 4, 33 - 3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예수가 살아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힘차게 그리고 강조하여 증거하였다. 마침내 이들은 부활하신 예수를 자신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 카테고리 없음 2010.06.28
무릇 살아서 믿는 자 무릇 살아서 믿는 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 11, 25 - 26)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그리스도인은 약간 다르게 죽을 줄 안다"고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물론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03
삶의 과제로서 깨어 일어남 삶의 과제로서 깨어 일어남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요 11, 11) 이른 아침 자명종이 울리면, 일어나야 할 시간이다. 누가 억지로 단잠을 깨우면, 그리 아름답고 상쾌한 일은 결코 아니다. 훨씬 더 상쾌한 일은 실컷 단잠을 자고 난 뒤에 스스로 혼자 일어나는 일이다.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01
믿기를 원치 않느냐? 믿을 수 없느냐? - 믿기를 원치 않느냐?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 15, 32) 많은 사람은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 우리..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26
고난과 부활을 통한 새 창조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통한 새 창조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고전 15, 17) 고린도 교회에서는 "죽은 자의 부활은 없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돌고 있었다. 이렇게 그리스 기독교인들은 충분히 말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23
불가능한 가능성 불가능한 가능성 - 부활사건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요 20, 15) 해가 이미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아직 칠흑과 같이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19
우리가 죽은 자 같으나 살리라! 우리가 죽은 자 같으나 살리라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이르시길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 26)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님의 도움이 꼭 필요했을 때, 그때 주님은 여기 우리 곁에 계시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실망을 못들은 척할 수가 없다. 우리가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