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사랑에 빠진 하나님 열렬한 사랑에 빠진 하나님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아 4, 9) 도대체 사랑 이야기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긴장되는 이야기가 또 있을까? 우리 모두는 기꺼이 사랑의 감정에 빠져보고 싶어한다. 여인의 첫 시.. 오늘의 편지/아가서 2008.05.20
사랑에는 우연이란 말은 없다 사랑에는 우연이란 말은 없다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아 2, 16) 히틀러 집권시 감옥에 갇혀있던 본훼퍼 Bonhoeffer 목사는 "서로 함께 칭찬하는 일은 조용하고 은밀하며 강하게 그리고 온상 식물들처럼 신속하게 꽃을 피울 필.. 오늘의 편지/아가서 2008.05.19
하나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시 145, 14) 시편 145편은 하나님 찬양에로의 초대하는 유일한 시편이다. 수많은 세대에 걸친 각종 경험과 체험들이 이 찬양 속에 함축되어 녹아있는 것이다. 찬양은 살아 움직이는.. 오늘의 편지/시편 2008.05.18
사랑의 비밀 사랑의 비밀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아 2, 3) 오늘 본문에서는 두 남녀가 서로 서로에게 느끼는 것을 언어 속에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이들이 표현하는 비교가 좋은 도움되는데, '그녀는 가시.. 오늘의 편지/아가서 2008.05.17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 150, 6) 시편 맨 마지막인 150편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위한 지침서처럼 보인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찬양으로써 경탄을 마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아주 구체적으로 우리 삶 가운데서 행하신 .. 오늘의 편지/시편 2008.05.12
올무에서 벗어났도다! 올무에서 벗어났도다!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시 124, 7) 이스라엘 민족은 오늘 시편에서 언급되는 것과 같은 올무를 경험했었다. 애굽, 앗수르 그리고 바빌론 사람들을 새잡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 오늘의 편지/시편 2008.05.11
목적지를 가진 방랑 목적지를 가진 방랑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출 40, 36 - 37) 광야를 가로 지르는 이스라엘 민족의 행렬은 모든 시대에 걸쳐서 하나님 백성들에게 결코 해체될수 ..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08.05.10
일상의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해 일상의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해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출 40, 16) 광야생활 도중에 하나님 임재의 장소, 즉 장막이 생겨나게 된다. 모든 것이 완성되어 꾸며졌고 사용하기만 하면된다. 모세에게 마지막 명령이 주어진다. 본문의 두번째 부분은 이 명..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08.05.09
하나님 (부모님)은 누구신가? 하나님(부모님)은 누구신가?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출 34, 33 - 34) 오늘 텍스트는 우리에게 신비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신 ..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08.05.08
뜀박질하는 세상 - 걷는 우리 영혼 뜀박질하는 세상 - 걷는 우리 영혼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출 34, 21)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는 것, 하나님과 함께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규정들을 받아 적는다. 여기에 안식일 에 대한 계명도 포함된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창조..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0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