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 낀가? 어디로 갈 낀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요 6, 68 - 69) 예수님의 복음 여행은 굉장한 숫자의 군중들과의 만남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떠나가고 열두 제자들만 남..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7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은총의 표증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저희가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심이니다 (시 86, 7) 나는 누구인가? 누가 도대체 나의 지위를 보장해주는가? 태어날 때부터 나는 한민족의 정기를 이어받은 뼈대있는 가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생존할.. 되새김질편지/시편 2010.01.17
빵과 물고기로 마련한 식탁 빵과 물고기로 마련한 식탁에 초대하시는 예수님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요 21, 12)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식사하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원래는 "와서 아침을 먹으라" 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잔치같으며, 좀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22
마음의 여유와 자유 놓아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자유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6, 7) 이별한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다. 게다가 사랑하는 한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02
하나님 앞에 말하라 하나님 앞에 말하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고후 12, 19) 사도 바울은 뜨거운 죽 한 그릇을 얻기 위해서 자꾸 말머리를 돌리는 것이 결코 아니다. 바울은 비굴한 사람도 아니요, 또한 쉽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도..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7.11
문 밖에 서서 문 밖에 서서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요 1, 11) 오늘 묵상에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당신의 삶의 근원적인 경험으로서 '포도원 비유 (막 12, 1 - 12)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함축된 몇마디 말로써 말하고 있다. 즉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하지만,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05
새로운 발언에 두려워 말지니 새로운 발언에 두려워 말지니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고전 14, 40) 우리는 "그리스도를 아직도 모르는 사람을 초대하는 예배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란 문제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전혀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29
여호와 하나님의 산 위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산 위에서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미 4, 2) 이 얼마나 굉장한 비전인가! 이미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의 입을 통해, 이방인들을.. 되새김질편지/미가 2009.03.09
승리자된 바울 그리스도에 의해 승리자된 바울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행 13, 13) 일차 전도 여행에서 그들은 아직 세사람이었으며 사이프러스 섬에서 금방 육지로 왔었다. 사도행전에서 지금부터 그들을 칭하..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9.01.04
돌이킬 수 있는 자유 되돌이킬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하심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 2, 38)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한단 말인가?" 베드로의 설교 끝에 이렇게 사람들은 베드로에게 질문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