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식탁에서 나누는 주의 식탁에서 나누는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고전 11, 33) 고린도 교회에서 저녁 식사가 성찬식 앞에 행해졌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늦게 와서 배가 고팠으며, 다른 사람들은 먼저 왔고 이미 배가 불렀다. 공동으로 성찬식이 시작되었을 때, 심지어 다수는 취..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1
화해를 위한 참된 존경심 화해를 위한 참된 존경심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단 1, 9)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바빌론 말과 글자로 교육을 받았고 다른 이름을 얻게 된다. 이들은 왕궁에서 봉사하도록 내정되었다. 바빌론 문화가 이들에게는 전혀 낯설었지만, 바빌론 왕.. 오늘의 편지/다니엘 2013.01.03
남자(여자)없이 여자(남자)만 있지 않으니 남자(여자)없이 여자(남자)만 있지 않으니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고전 11, 11) 오늘 본문 텍스트의 판단에 대해 수많은 열띤 토론들과 .또한 각종 언쟁도 이미 있었다. 남자와 여자의 상이성에 대한 문제, 즉 예배 중에 남여 서로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30
낯선 자를 친구로 낯선 자를 친구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사 56, 1)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은 소외된 계층들도 포함되는 사회에 대한 비전을 말한다. 이방인과 할례를 받은 사람..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1.12.16
멸망 아닌 깨닫고 회개케 하고자 멸망 아닌 깨닫고 회개케 하고자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삼상 2, 30) 조각이나 동상처럼 여호와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인간들이 "업신여기고 비웃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갈 6, 7). 하나님은 우상이 아니시.. 오늘의 편지/사무엘상 2011.03.19
멀고 먼 여정 멀고 먼 여정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사 19, 19) 오늘 본문에서 끔찍한 재난 뒤에 여호와 하나님은 애굽편에 서시며 큰 화해를 가져오는 한 구원자를 보내시는 장면을 접하게 된다. 유다, 앗시리아, 이집트는 땅의 중..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0.12.18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사람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사람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3, 7) 그리스도교 복음이 남녀의 동등권을 위해 너무 적게 내.. 되새김질편지/베드로전 2009.11.27
쓰임받는 자가 되고자 쓰임받는 자가 되고자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 42, 2) 모든 인간은 영혼의 갈증을 느낀다. 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도움과 의지할 발판, 의미와 목표를 향해 목말라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동안에 지속적인 .. 오늘의 편지/시편 2009.07.12
가치 인정과 존중 가치의 존중과 인정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 3 - 4) 각종 상황들, 이웃들과 자기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6.10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에 관용과 배려 -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에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3, 3) 도대체 어디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실까? 오늘 본문인 시편 133편은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사는 곳" (1절)이라고 답하고 있다. 여기서 맨 우선적으로 육신의 형제, 즉 .. 오늘의 편지/시편 20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