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시편

쓰임받는 자가 되고자

그리스도의 편지 2009. 7. 12. 00:09



 
쓰임받는 자가 되고자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 42,  2)

 
 

    모든 인간은 영혼의 갈증을 느낀다. 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도움과 의지할 발판, 의미와 목표를 향해 목말라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동안에 지속적인 정신상태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육체만이 수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갈증은 더 혹심하고 불타버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주 먼거리에 계신 것처럼 보이고, 비웃는 사람과 아는 체하는 사람들이 "너희 하나님이 도대체 어디 있느냐?"라면서 상처주는 질문으로 옳은 것처럼 보이는 일은 일단 맞다. 여호와의 임재와 도움을 갈망하고 찾는 일이 자주 고통스럽고 아주 현저하게 짐이 된다면, 우리가 믿음이 없어지는 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직접 하나님 사랑의 정원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때로는 의심이 아주 큰 믿음의 동경일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시편 기자의 이러한 고집쟁이 같은 확신을 필요로 한다. 그는 갈증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을 때, 이미 앞서서 원기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도움에 감사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얼굴이 이미 그에게 아주 가까이 놓여 있다.

    

   우리가 사람이나 일에 대해 존경과 존중의 뜻을 말로 표현하는 일은 아주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것으로 하나님 존재의 광채가 일상 생활의 한가운데로 비취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관심과 임재를 전하는 자로서 존경과 존중의 마음을 계속 전하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며 삶 속에 복음의 전하는 제자로 쓰임받기를 작정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42,        6,  10 - 17   

 

 
배경 찬송은 "파송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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