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가치 인정과 존중

그리스도의 편지 2009. 6. 10. 02:25



 
가치의 존중과 인정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 3 - 4)

 
 

     각종 상황들, 이웃들과 자기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자신의 편지에서 하나님 찬양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처음부터 하나님에 대한 감탄이 터져 나온다. 하나님께서 사랑 안에서 우리에게로 몸소 다가 오셨다. 하나님 가운데서 우리는 우리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 우리의 아픔과 의심도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말을 귀담아 들으시지만, 결코 우리를 판단치 않으신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나약함을 드러내어 놓아도 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아무런 걱정없는 삶을 약속하시지 않지만, 우리가 삶을 극복하도록 약속해 주신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단순히 후일로 기약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굳은 확신을 주신다. "내가 너희 중에 거하며, 죽도록 결코 내버려 두지 않고, 너희를 결코 떠나지 않으리라"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견딜만한 힘을 얻게 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체험한 사람은 한계와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운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은 희망을 선물로 받으며, 이 소망을 널리 전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험한 세상에 살면서 "감사합니다" 내지는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주안에서 평안하십시요" 등등의 이웃을 존중하는 것을 말로써 표현할 수 있다면, 참으로 좋고 선한 일입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본질적인 광채가 일상생활 한가운데로 깊숙히 비취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가치의 존중을 계속 전하는 사람을 당신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심부름꾼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주 안에서 소망을 안고 살며 주님의 복된 소식을 계속 전하는 심부름꾼으로 귀히 쓰임받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후 1, 1 - 7,     12,  17 - 21                             

 

배경 찬송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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