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시 143, 8) 한 사람이 고통에 처해있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외친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온정을 위해 간구한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적들에 의해 추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오늘의 편지/시편 2014.07.06
[빛바랜 기도문]부활절 아침에 ++++++++ ++++++++++++++++ ++죽음을 이기고 부활++ 하신 그리스도 예수님! 오늘 이 아침 당신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활짝 열어주십니다. 과거에서 지금 이 순간으로 옛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어둠 속에서 지극히 아름다운 빛 가운데로 찢김에서 아물어 나음으로 비좁은 가운데서 넓은 곳으로 죽음.. 편지가 詩 되다/기도문 2012.05.03
내 영혼이 아침을 내 영혼이 아침을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시 130, 6) 우리의 삶이 깊은 구렁 속으로 빠지고, 모든 것이 단지 어둡기만 하고 전혀 가망이 없어보이면,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을까?! 죄와 실패가 우리 삶을 무의미하게 보이게 하면, 도대체 누가 우.. 오늘의 편지/시편 2011.03.13
주님의 도움보다도 더 큰 고난 주님의 도움보다 더 큰 고난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 33, 20) 구약 성서에서 사용되는 언어에서 "영혼"이란 단어는 우리 인간의 생명호흡을 말했으며, 이것은 또한 우리 인간들의 생명을 의미했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생.. 오늘의 편지/시편 2010.12.12
놀라운 아침이 열리니 놀라운 아침이 열리니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요 20, 1)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란 표현은 시간 표시이지만, 그 이상의 많은 것들을 말해주고 있다. 예수님을 모신 무덤 주위의 어두운 풍경은 동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4
정오의 빛같이 나타날 공의 정오의 빛같이 나타날 공의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 37, 5 - 6) 비록 지금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이고 우리가 분명하게 볼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은 결코 우.. 오늘의 편지/시편 2009.12.06
여호와의 강한 팔 여호와의 강한 팔에 안길 때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시 55, 16 -17) 시편 기자가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있는 모든 것이 여기에 나열되고 있다. 그를 힘들게 하는 적들에 대한..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11.01
눈물도 헤아리시는 하나님 눈물도 헤아리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내 슬픔을 바꾸시어 춤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내 슬픔의 옷을 벗기시고, 기쁨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시 30, 11) 성서적 시대와 비슷하게, 우리는 오늘날 아직도 다른 문화권에서 각종 속이 깊은 감정들을 표현하는 여러 표현형식들을 알고 있다. 우리가 속한.. 오늘의 편지/시편 2009.07.19
즐거워하나이다 즐거워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시 119, 174) 우리들의 귀에는 '법에 대해 즐거움을 가진다'는 사실은 아주 낯설게 들린다. 늘 복잡하게 전개되는 우리 인간들의 삶을 법이 깊이 조리있게 규제하기 때문에 각종 법들이 꼭 필요하다. 이런 일은 좋..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