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성으로부터 자유 강제성으로부터 자유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 15, 32)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바울은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 전도 여행에서 그는 위험한 폭풍에 휘말린다. 사도로서 바울은 단지 동의만을 체험하지 못한다. 때로는 그에게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16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출 15, 13) 이 얼마나 대단한 시편이며 대단한 확신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가 자기들 외침을 들었던 놀라운 구출을 기억하고 있다. 여호와는 "강한 손"으로, 유일무이한 조치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03
부름받은 자들의 사명 부름받은 자들의 사명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출 7, 2) 오늘 본문에서 모세가 부여받는 것과 같은 일을 스스로 찾지는 않는다. 어느 누가 기꺼이 사자 동굴 속으로, 그것도 팔순의 나이에 가겠는가! 우리는 모세의 주저함을 얼마나 잘 이..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4.26
복음을 위해 흘린 피의 흔적 복음을 위해 흘린 피의 흔적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요 1, 26) 세례 요한은 구약과 신약 사이에 놓인 "돌쩌귀"와도 같은 그런 존재이다. 요한은 이스라엘에 선지자였고 동시에 초대 그리스인들처럼 그런 한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2.12.26
사망은 죽었나니 사망은 죽었나니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 15, 32) 우리들은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롭게 방해받지 않고 살 수 있는 나라에 사는 축복을 받은 사람에 속한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인들에게 오늘 편지를 쓸 때, 이미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17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 보이는 일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 보이는 일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막 14, 72) 베드로는 지금 무엇때문에 울고 있는가?! 세상의 슬픈 상황에 대해 통곡하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베드로는 자기 자신의 한심한 처지때문..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4.03
성숙으로 나아가는 길 성숙으로 나아가는 길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 24, 22) 교회 박해에 대한 텍스트가 우리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말할 것이 있을까?! 유럽과 미국교회는 한국 교회도 박해와는 거리가 먼..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22
하나님 홀로만이 영광을 하나님 홀로만이 영광을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 4, 8 - 9) 바울 사도는 빌립보서에서 "언젠가 예수 앞에서 하늘에 있는 자,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모두 무릎을 꿇고..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05
비극이 아닌 기쁨의 잔치 비극이 아닌 기쁨의 잔치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고전 10, 16) 바울은 고린도 교회와 위기에 빠졌다. 문제는 "소속이 스스로 그리스도 공동체인가?"하는 것이었고, 이것으로 성찬식 참예와 우상숭배 의식..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14
탄식기도가 찬송으로 변할때 탄식 기도가 찬송으로 변할 때 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시 13, 2) 시편에서 우리는 내적 시험에서 열광적인 환호에 이르기까지 아주 폭넓은 인간의 심리상태를 접한다. 오늘 13편에서는 "얼마..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