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강제성으로부터 자유

그리스도의 편지 2016. 7. 16. 00:00

Candle




강제성으로부터 자유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 15, 32)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바울은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 전도 여행에서 그는 위험한 폭풍에 휘말린다. 사도로서 바울은 단지 동의만을 체험하지 못한다. 때로는 그에게 눈이 먼 토끼가 달려와 부딪치기도 한다.
    거의 매일마다 바울은 극복해야만 할 생명이 위험한 위협을 가졌다. 그는 에베소에서 격투를 기억한다. 실제로 그는 여러번 거의 순교할 상황에 빠쪘었다.

 

   바울은 안전을 포기하고 편안함과 호화로운 삶을 포기한다. 그는 왜 인지 알고 있다. 그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뿐만이 아니라, 죽음에도 속해 있다. 그리고, 바울을 예수와 함께 부활하게 될 것이다. 이런 믿음이 그를 자유롭게 한다. 이것은 또한 그를 가능한 많은 것을 체험하고 즐겨야만 하는 강제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왜냐하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바로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만 한다.




    현대인들은 수많은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세계일주, 특정한 산 등반, 특별한 마라톤 참가나 호화 여객선 여행 등이 그것에 속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삶의 목표가 이뤄지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꼭 이뤄질 필요도 딱히 없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살아 생전에 가능한 모는 체험을 해야만 하겠다는 끔찍한 강제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또한 이웃들을 물론이고, 우리가 꿈꿀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베푸신 하나님 사랑을 위해 우리 자신이 논이 멀게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이미 받은 축복에 감사하며 만족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전 15, 29 - 34 출 2, 11 - 25

배경 찬송은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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