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대신에 생명을 죽음 대신에 생명을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막 3, 2) 오늘 본문 이야기는 '완고한 마음보다는 뻣뻣한 손이 더 쓸모있다'고 이해하게 된다. 생기가 없는 말라 비틀어진 손을 가진 남자가 아닌, 이 이야기의 중심에 예수님이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21
은혜의 생명수 은혜의 생명수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시 143, 6) 여호와 하나님께서 긍휼로 우리에게로 다가오시도록 우리는 특별한 어떤 것을 행할 필요가 없다. 단지 하나님께 우리의 텅빈 손을 내미는 것으로 족하다. 여호와께 이 빈 손을 채우실 것이다. 우리가 삶의 갈.. 오늘의 편지/시편 2011.02.20
늑대치기 소년에게 고함 늑대치기 소년에게 고함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전 4, 6) 오늘 본문 텍스트를 바탕으로, 사람이 할 일이 많아 바쁜 상태를 "두손이 가득하게 바쁘다"라고 표현하는 관용구가 유래되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표현되는 "두 손" 대신에 성.. 오늘의 편지/전도서 2009.12.07
손과 가슴의 은밀한 언어 손과 가슴의 은밀한 언어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딤전 2, 8) 오늘 본문은 기도와 공동체 생활에서 질서의 상징에 대해 다뤄지고 있다. 질서가 있는 곳에는 물론 상하 질서가 있으며, 서열, 순서와 계층이 있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여.. 되새김질편지/디모데전 2009.03.22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약 4, 8) 오늘 묵상말씀은 거의 모든 것을 오로지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듣는 것에만 익숙한 우리에게 아주 가혹한 말인 것 같다. 우.. 되새김질편지/야고보 2009.02.12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이 날에 무리가 크게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 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느 12, 43) 도대체 무슨 축제란 말이며, 무슨 기쁨이란 말인가! 587 년에 예루살렘 성이 .. 되새김질편지/느헤미야 2008.11.15
하나님의 손 결코 놓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시 69, 3) 어둠이 우리를 둘러치고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더 이상 인도받고 감화받지 못하게 되면, 아주 험하고 힘든 시간이 되고 만다. 이런 시간을 겪어 보지 못한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1.09
크고 크신 하나님의 손 크고 크신 하나님의 손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사 45, 15)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며, 우리 자신의 어려운 삶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긴급하게 필요로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말을 걸며 크게 외쳐 부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멀리서 침묵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26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 15, 18) 예수님의 적대자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트리고자 한다. 이들은 예수님 제자들이 율법에서 기록하고 있는 경건, 예를 들어 식사하기 전에 손 씻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을 보았다. 예..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