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마 20, 30) 눈이 먼 소경이 그들에게 찾아온 기회를 붙잡게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붙잡고 끼어들 기회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그들이 침묵해야만 할 때라도 그들은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04
다른 시선으로 다른 시선으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 4, 14) 제자들이 '누가 예수님께 먹을 것을 줄 수 있을까?'하고 골똘하게 생각하는동안, 예수님은 들판을 가리키시며 전혀 다른 안목으로 인도하신다. 물론 제자들은 아직 익지않은 이삭만을 단지 본다. 하..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19
눈을 들어 바라보라 눈을 들어 바라보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 24) 왜 지금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께 종교에 대한 난처한 질문을 할까? 그녀가 재치있게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그녀 인생이 실패라는 사실은 명확하다. 그녀에게..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19
예수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눈으로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신 16, 19) 바로 어제 말씀에서는 "너는 즐거워할지니"라고 말했었는데, 오늘 말씀은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말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들이 서로..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23
각종 금지보다 더 강한 하나님의 사랑 각종 금지보다 더 강한 하나님 사랑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신 11, 7) 요즘 독일에서는 도처에서 20 년전의 시간들을 기억하는 행사가 즐비하다. 그 어느 누구도 당시에 '동서 간에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전적으로 이뤄지는 일'을 생각하거나 상상할 수 ..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17
잊지말고 기억하라 잊지말고 기억하라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신 4, 9)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면하는 오늘 본문은 우리 자신이 계속 기억하고 명심하도록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는 요절같은 말씀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1.23
물질과는 별개인 또 다른 풍요 물질과는 별개인 또 다른 풍요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전 6, 9) 이루어지지 않은 그리움이 우리를 충동한다. 모든 것은 보다 나은 삶의 질에 달려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보다 더 많이 가지고자 한다. 마치 이 세.. 오늘의 편지/전도서 2009.12.10
희망의 섬 증오의 바다로 둘러쌓인 희망의 섬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요일 2, 11) 맹목적인 증오는 여러가지 끔찍한 결과와 함께 통제할 수 없는 행동들로 이어진다. 개인적이거나 가정의 영역.. 되새김질편지/요한일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