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충만한 존재로 생명에 충만한 존재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4, 50) 이 무슨 기이한 장면이란 말인가?! 왕의 신하 한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죽을 병에 걸린 아들의 치유를 간구하기 위해서,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약 5시간 거리를 무거운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3
십자가 들보 - 다가 오시는 예수님 십자가 들보 - 다가 오시는 예수님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요 6, 19) 물에 두려움이 있고 거기에 덧붙여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오늘 묵상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풍랑이 이는 바다에서 얼마나 헤아릴 수 없는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03
지켜주시는 하나님 지켜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 4, 8) 우리는 흔히들 '귀중품은 금고나 안전유리로 보호된 진열장 안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귀중한 물건을 옹기 속에 보관할 수 있다'고 결코 생각치 않는..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6.19
하나님의 음성 누가 언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까?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렘 45, 5) 오늘 묵상으로 다루는 짧은 장에.. 되새김질편지/예레미야 2009.06.05
평안과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노라 평안과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노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렘 29, 11)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왜 수많은 고난을 허용하시는지 많은 사람들은 원망한다. 명랑한 아이들의 젊은 어머니가 왜 갑자기 암.. 되새김질편지/예레미야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