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은혜 가운데 찬양을 풍성한 은혜 가운데 찬양을 네 하나님이 네 힘을 명하셨도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히 하소서 (시 68, 28) 오늘 시편에서 열광하는 승리의 찬가로부터 적어도 한가지는 구별할 수 있다. 하나님은 항상 침묵하시며 보이시지 않고 증명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환.. 오늘의 편지/시편 2014.02.02
왜 울며 시끄럽게 방언으로 기도하는가?! 왜 울며 시끄럽게 방언으로 기도하는가?!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고전 14, 26) 기도하는 일이 어떤 실적으로 된다면, 균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것이다. 고린도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12
[성령강림절]반딧불처럼 반딧불처럼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시118, 27) 오랫동안 추구하고 궁리한 끝에 갑자기 어떤 진리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나는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한다. 대화 가운데 뜻밖의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우리는 이것을 "탁월한 생각"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어떤 .. 오늘의 편지/시편 2011.06.12
먹고 마셔야 할 예수는 나의 기쁨 먹고 마셔야 할 예수는 나의 기쁨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 6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수군거림에 반응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나는 생명의 떡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지 살과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07
말씀으로 하늘문을 여시니 말씀으로 하늘문을 여시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 1) 이 세상과 모든 생명체의 시작에 대한 질문은 항상 매력적이다. 처음 시작을 아는 사람은 이 세계가 어떤 징조아래 놓여 있는지를 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의 복음서에서 이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04
세우는 자는 머물러 살리라 세우는 자는 머물러 살리라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고전 14, 26) 고린도 교회에서는 각종 내부 분열이 있었다. 그 때문에 바울 사도는 성령의 은사를 덕을 세우기 위해 사용할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28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욥 4, 7) 욥의 친구들은 수다쟁이들이 아니다. 이들은 여러 날을 침묵하고 있었다. 침묵을 옭아매는 힘을 깨뜨리는 말이 중단되면, 침묵은 그만 고통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첫번째로 엘리바스..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1
어두운 마음의 눈 어두운 마음의 눈을 밝히소서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 1, 12) '어떻게 제가 믿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믿기를 원하지만, 제가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요?'라는 반문을 종종 접한다. 우리가 충분하게 노력만 한다면, 스스.. 되새김질편지/갈라디아 2008.11.26
은혜 가운데 찬양을 받으소서 은혜 가운데 찬양을 받으소서 네 하나님이 네 힘을 명하셨도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히 하소서 (시 68, 28) 오늘 이 열광하는 승리의 찬가로부터 적어도 한가지는 구별할 수 있다. 하나님은 항상 침묵하시며 보이시지 않고 증명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환희의 노래는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1.08
"믿게 했다"는 착각 "믿게 했다"는 착각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 16) 베드로는 자기 스스로 예수가 누구인지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베드로도 예수 안에서 목수, 현명한 선생님과 설득력있는 설교자의 모습을 보았던 것이다. 그..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