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날 아주 특별한 날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시 118, 24) 하나님이 정하신 날은 특별한 날이다. 교회절기에서 큰 명절인, 성탄절, 수난금요일, 부활절과 성령강림절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셨던 이러한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시.. 오늘의 편지/시편 2010.07.04
생명에 충만한 존재로 생명에 충만한 존재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4, 50) 이 무슨 기이한 장면이란 말인가?! 왕의 신하 한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죽을 병에 걸린 아들의 치유를 간구하기 위해서,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약 5시간 거리를 무거운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3
지혜를 포기한 사람들 지혜를 포기한 사람들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대하 1, 10)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어떤 권력자의 꿈이나 기도를.우리는 전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적어도 하나님이 존재하.. 오늘의 편지/역대하 2008.09.03
그 곳에도 주님의 백성들이...(아프리카) 가나 한인교회 아프리카의 최초 독립국인 가나에는 놀랍게도 양나라가 국교가 체결 (정식수교, 1977년)되기 훨씬 이전인 60년대말 / 70년대 초에 참치 원양어선들이 들어가 터전을 잡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700여명의 교민이 이곳에 거주한다고 한다. 모두들 거친 바다와 싸우며 힘든 참치 ..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5.02
아름다운 석양 뒤에 감추인 인간의 추한 모습 (아프리카) 아름다운 석양 뒤에 감추인 인간의 추한 모습 독일에서 온 조그마한 한국 사람이 해가 지기 전에 꼭 도착해야 한다는 재촉에 아내까지 동반한 원주민 운전기사는 왜 그렇게 그곳을 방문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몇번이나 질문을 던지고선 고개를 갸우뚱한다. 허겁지겁 오후 5시쯤 도착한 ..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4.28
함께 피서둔벙 가요!!! 사하라 건너편 피서둔벙으로의 초대 늘 눈 덮힌 산들이지만 겨울 알프스 이내 도착한 지중해 언저리 마르세이유 가도가도 끝없는 사하라 사막이지만 모래강줄기도 보인다 모래산등성같은 모습들 한없이 넓게 펼쳐진 평원같은 사막 사하라 사막이 끝나고 그래도 풍성한 자연환경을 가진..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