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의 여호와 하나님 상황의 여호와 하나님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사 41, 4) 바빌론으로 유배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희망을 아주 잃어버린거나 마찬가지였다. 그 때 새로운 한 왕이 등장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20
피곤한 자와 무능한 자의 하나님 피곤한 자와 무능한 자의 하나님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 40, 29) "피곤"은 인간 존재에 속한 것이다. 우리들의 능력은 간단하게 한계가 있는 것이다. 노동 뒤에 피곤해지는 일은 오히려 상쾌해질 수 있는 것이며, 휴식을 한 뒤에 다시 쾌적해질 수 있다. 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20
이름을 불러주시는 하나님 나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하나님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사 40, 26) 우리 각자의 이름은 우리의 손발, 얼굴이나 습관들처럼 우리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9
아직도와 벌써의 차이 "아직도 아니"와 "아니 벌써"의 차이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 40, 1) 하나님께서는 아주 훌륭한 위로의 서곡과 함께 당신의 백성을 역사의 새로운 장으로 인도하신다. 아직까지 모든 것이 절망처럼 보이기만 한다. 바벨론 강가에서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으..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9
거룩한 길 - 평화의 도시 거룩한 길 - 평화의 도시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사 35, 10) "약한 손, 떨리는 무릎, 겁내는 자" (3-4절). 이러한 것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낯설지가 않다. 거의 매일마다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8
산 자로서 주님의 빛을 보게 하소서 산 자로서 주님의 빛을 보게 하소서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시 33, 18) 우리 삶에서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제대로 인식할 수 없거나 어두운 채로 남아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는 지, 하나님께서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동행하시는지 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8
비밀에 대한 환희와 확신 놀랄만한 비밀에 대한 환희와 확신 너의 눈은 그 영광 중의 왕을 보며 광활한 땅을 목도하겠고 (사 33, 17) 이스라엘 백성은 국토가 황폐해지며 예루살렘이 포위될 위협을 느끼고 있다. 멸망 위기의 한복판에 서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 눈은 그 영광 중의 왕을 보며"라고 약속한다.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7
그 나라가 영원하리라 그 나라가 영원하리라 대저 궁전이 폐한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산과 망대가 영영히 굴혈이 되며 들 나귀의 즐겨하는 곳과 양떼의 풀 먹는 곳이 될 것임이어니와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사 32,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7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희망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희망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사 29, 19) 오늘 텍스트에서 모든 것들이 뒤바뀌게 된다. 미소를 지을만한 일이 전혀 없는 곤궁하고 궁핍한 사람들이 숨을 크게 들이쉬고 기쁨에 차서 환호..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6
쉽게 대답하시지 않는 사랑의 하나님 쉽게 대답하시지 않는 사랑의 하나님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사 28, 21) 그리 흔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이 장소에서 다윗이 과거에 블레셋 군..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