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느헤미야

우리 공로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편지 2013. 7. 30. 00:00

Candle




우리 공로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느 13, 22)

 


    느헤미야서를 종결하면서 안식일의 재도입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예루살렘 성벽은 느헤미야의 지도 아래 재건설 되었으며 예루살렘 성 안에서는 새로운 삶이 꽃피게 되었다.

    이것으로써 또한 성 안에서도 안식일 계명이 중하게 여겨지도록, 느헤미야는 각종 행동을 저지시켰다. 어찌했건, 그는 자신의 업적들의 목록과 더불어 지신의 보고를 종결하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한다.

 

  이 속에서 우리들 삶의 가장 중요한 것, 즉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애로운 사랑"에 대한 지식이 반영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업적과 성공은 결정적이고 아주 귀중하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신약성서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을 소망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은혜를 생각하며, "나의 하나님! 예수님의 뜻으로 인해 우리를 생각해 주옵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에 따라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라고 항상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삶 속에서 실제적인 것은 결코 우리 자신의 업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늘 기억하고 긍휼을 먹고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느 13, 15 - 22 눅 6, 20 - 26

배경 찬송은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