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시 98, 1)
오늘 주일 아침에 대하는 시편 98편은 찬양의 시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찬송,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노래를 따라 부를 기분이 전혀 없다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 행여나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기적이나 우리 자신의 삶이나 주위에서 구원 사역을 전혀 체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풀이 죽게하는 모든 것을 단순히 무시할 수 있으며 단순하게 명령에 기뻐할 수도 있다. 실제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무시하는 일은 전적으로 잘못된 일이지만, 적어도 균형을 찾을 수 있다. 예를들어 두 개의 접시를 가진 천칭을 그 예로 들어볼 수 있다. 한 접시 위에만 물건을 계속 올리게 되면, 저울은 단지 그 쪽으로만 기울어지게 된다. 하지만 다른 접시 위에도 충분히 올리게 되면, 저울은 다른 곳으로 움직이게 되며 지침이 그 쪽으로 가리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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