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시 75, 1)
시편 75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로 시작해 하나님 찬양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 가운데 다른 내용들은 결코 그렇게 즐거운 것들이 아니다. 여기에 자신들의 권력을 거만하게 행사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집요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든 것들이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되는 어떤 마지막 절차가 있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이 심판자라는 사실이 결코 위협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것은 결국 각 사람들을 위한 방향설정인 것이다. 이미 체험한 각종 어려움들은 결코 아무런 의미가 없지는 않다. 하나님의 임재도 또한 어려움 중에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 심지어는 축복을 더하실 수 있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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