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시편

온전히 하나님의 손 안에서

그리스도의 편지 2010. 4. 11. 23:05




온전히 하나님의 손 안에서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 48,  14)

 

  

    시편 48편은 큰 기쁨과 찬양으로 하나님의 성, 시온산 예루살렘을 노래한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숭고함의 확실한 증거에 대한 놀라움은 성벽이나 흉벽, 궁전과 성전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놓여있다.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우리를 다스시리는 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14절).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는 매순간 그리고 그 어떤 상황 아래서도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자 한다.

 

    또한 우리가 불의와 불화, 각종 두려움과 공포에 포위당했을지라도, 우리는 스스로 용기를 잃지 않고자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야와 그 믿음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그 어떤 사람도 넘어지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가 이 사실을 즉시 깨닫거나 볼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은 분명하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과 확신은 죽음을 앞두고서라도 "나의 시간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왜나하면, 하나님은 순간적으로만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기를 ....  샬~~~롬


   48    5, 8 - 14

  

배경 찬송은 기현수의 "주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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